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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100분토론 "디워"편을 보고,,

김윤정 |2007.08.10 02:33
조회 15,750 |추천 206

MBC 시사 프로그램 '100분 토론'의 '디워' 한국영화의 희망인가?

늦은밤 2시까지 열띤 논쟁을 벌였다,,

 

 

 

진중권 문화평론가 토론

 

- "평론은 냉정해야 한다"

  "지금의 현상은 '디워'에 대해 할말을 못하는 현상"

  "평론은 냉정한 것이 작가에 대한 진정한 예의라고 생각한다"

 "'디워'는 허술하고 주인공이 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극작의 기본이 안돼 있기 때문에 아무리 일급 배우를 데려와도

  연기를 못할 수 밖에 없다. 배우가 해결하는 일이 없고 그렇다고

  연애를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주인공이 헤어져도 슬프지 않다.

  주인공들의 이별이 슬프지 않으니 용이 대신 울더라"

 "데우스엑스마키나’(기계장치를 타고 내려온 신;고대 그리스극에서 위험한 상황만 전개해놓고 결국엔 신에 의해 우연히 갈등이 해소되는 것)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디워는 플롯이 없기에 바둑으로 치자면 대마가 잡힌 것”이라며 “이 상황에서 바둑 알이 국산이라고 칭찬해야 하나.”

  “엉망진창인 영화에 대한 일방적 옹호에 꼭지가 돌아 글을 썼다.”

  “에필로그는 세계 영화사상 코미디”

  “내용이 없는 것이 ‘영구 없다’와 다를 바 없다.”

 

하재근 문화평론가 토론 

 

- "'디워'는 완성도가 목표가 아닌 흥행을 목표로 한 영화다. 영화의 흥행은 애국주의가 아닌 자연스러운 발로라고 할 수 있다"

 

김조광수 청년필름 대표 토론

 

- "심형래 감독이 심감독이라는 이유 만으로

   왕따를 당한 것은 아니다"

  "나는 독립영화 출신이라 충무로에 진입장벽이 높았다.

   그렇다고 내가 투정을 부린건 아니다"고 말한

   김조 대표는 '디 워' 같은 경우 충무로 순제작비인 30억 원 정도의

   10배가 들어간 영화다. 충무로 주류라고 부르는 회사에서도 300

   억짜리 영화를 만들기 어려운데, '용가리' 실패한 사람이 만든다

   고 하면 충무로는 보수적일 수 밖에 없다"

   "심형래이기 때문에 왕따를 당한건 아니라는 것이다.

    나는 심감독이 (충무로가 소외시켰다는 사실을)마케팅으로 이용

    했다고 생각했다. 있는 사실을 가지고 이야기 해야지 영화 외적

    인 것으로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잘못됐다는 것이다"

 

김천홍기자 평론

 

- "마치 냉대와 질시를 받은 것처럼 읍소하는 부분은 (한국영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지적돼야 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내가 취재 현장에서 느끼기에 냉대까지는 아니더라도 무관심과 소외를 받았겠다는 것은 느꼈다. 사실은 심형래도 영화인인데 우리나라 영화제에 심형래감독이 초청한번 받지 못했다는 사실에 본인 스스로는 서러움을 느낄 수 있다"

 

 

think:) 디워 영화를 아직 안봤다,,

하지만 100분토론 2시간동안 보면서,,

진중권 문화평론가의 얘기를 들으면서 스토리를 다 들었다,,

여러 사람이 나와서 얘기를 하는건 좋은데,,

우리나라 잘되자고 똘똘뭉쳐 스크린 쿼터제 어쩌고 하는 상황에서,,

싸잡고 이렇게 보지도 않은 사람까지 보기싫게 만드는거,,

과연 MBC가 100분 토론 주제로 내세울만 한건가 생각이 든다,,

과연 지금 이 방송이 디워를 두번 죽이는건 아닌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터,,

그런걸 떠나서 100분 토론 내내 보면서 짜증이 밀려오고,,

서로 죽일려고 안달난 상황을 보면서 할말을 잃어버린다,,

영화좀 맘대로 보게 합시다!!

기분좋게 보면 기분좋은 영화고,,

생각보다 기대보다 별루 였다면 별루인 영화이고,,

그건 우리가 결정하는거지 결정하기전에 뿌리부터 자르는건,,

정말 아니다 싶다,,

나는 이 영화 정말 보고싶었다,,

하지만 진중권 문화평론가의 싸잡는 평론에,,

스토리도 없고 CG를 돋보이게 할려고 억지설정이 난무하더라는

주장에 발길을 돌리게 만드네,,

하지만,, 그래도 꼭 볼렵니다,,

이게 좋은 영화인지 나쁜 영화인지,, 보면 알겠죠,,

무엇이 옳고 그른걸 따지기 전에 맘편하게 영화좀 봅시다!!

영화는 평가하기 위해 보는게 아니라 일상생활의 휴식입니다!!

추천수206
반대수0
베플임종규|2007.08.10 12:27
객관적으로 보세요... 다른 나라 영화로서 디워가 개봉해서 진중권님이 비판해도 이러실 겁니까? 디워는 정말 제대로 평가가 들어가야 합니다. cg 부분이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만들 수는 없다는 가정하에 뛰어나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뛰어나다라고도 볼 수 없습니다. 또 이렇게 말씀드리면 니가 만들어 봐라! 이러실 수 있는데 그럼 어느 축구선수한테 진짜 못한다고 말하면 그때도 니가 뛰어 그러면! 이러실 겁니까? 한심하군요... 왜 정확한 비판을 하지 못하게 합니까? 옳으신 말씀들만 하시던데 간혹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등등 비교를 하며 그 영화들도 내용이 없는데 왜 <디워>만 가지고 그렇게 비난을 쏴대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디워는 내용이 없는게 아니라 내용 간 장면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관객들을 생각해서 영화를 개봉 했더라면 최소한의 편집이 이루어 져야 하는데 뚝뚝 내용의 흐림을 완전 끊겨 버리는 그 편집들... 네티즌 여러분 영화는 cg가 뛰어나다고 해서 그게 영화입니까?객관적으로 제발 cg를 빼고 다른 요소들을 보십시오.
베플김지형|2007.08.10 11:19
MBC 100분토론.. 저런거 할시간있으면 남북화해협력이나 아프간피랍인질석방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멀 해야되는 토론이나 하지 참 쓸대없는 짓들하시네. 영화가 보는사람이 봐서 어필있고 맘에 들면 좋은 영화지, 머 저 4명이 신이라두 되나 영화가 나쁘다 좋다를 다투네.... 이런식으로 언론이 개입하고 영화를 영화, 그 자체로 봐야지 재밋지 이런거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보면 먼재미가 있겠나.. 전세계적으로 내노라 하는 작품 만든 나라에서 이런거 하는거 있냐고... 그냥 감독불러놓고 홍보나 시키고 영화 대박 나라고 맘에 없더라도 말한마디 해주면되지.. 거 왜 괜히 신경 안쓸대 신경쓰고 그려냐고..
베플강혜인|2007.08.10 03:21
진중권평론가께서 하셨던 말씀 중에 정말 이건아니다 싶은 부분은.. 우리나라 감독으로서 미국의 스필버그를 꿈꾼다는게 터무니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신거.. 그거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왜 우리나라는 안되죠? 프랑스,독일, 이런 유럽국가에서 시도하지 않는다고 해서 굳이 우리가 애초부터 포기할 이유는 없잖아요? 그리고 공중파에서 네티즌들의 글을 보고 ''''''''꼭지''''''''가 돌았다는 표현은 조금 심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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