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도, 그녀가 이렇게 와 주면...
타는 가슴 주체할 수 없습니다.
한발자국씩만 떼면 손잡을텐데..
조금 더 애절함을 만끽합니다.
8호(37.9x45.5cm)
그림 - 이수동作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그 자리에는 어김없이 하나의 풍경이 만들어진다.
그들이 나누는 시선, 대화, 몸짓 이런 것들이 만들어 내는 풍경.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풍경이 스쳐 지나가지만,
그 중에는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하는 풍경도 있을 것이다.
그 풍경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사진 속 배경처럼
누렇게 희미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기억의 인화지 위로 선명하게 떠오르기도 한다
명동에 대한 단상.. < 익 / 숙 / 한 / 그 / 집 / 앞 >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