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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담백한 사이를 나는 사랑한다.

박지영 |2007.08.10 19:45
조회 28 |추천 1


어떤 모진 말을 해도

어떤 실망을 시켜도

또는 실망을 줘도

 

친구니까

 

이 한단어로 모른 척 따뜻히 넘어가주는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느껴지는

우리의 담백한 사이를 나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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