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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 。

김선영 |2007.08.17 19:28
조회 49 |추천 0


숨이 막힐 듯한 슬픔 이제 없으리

누더기가 된 마음을 추스르며 새는 밤은

헛된 위로를 구하며 방황하는 낮은

다시 나늘 찾지 않으리

그대와 헤어지고 돌아오던 길위에

부서진 불빛, 불빛을 피해 숨죽여 울던 갈망은

그저 잊히리, 망각의 강으로 흘러가리

 

글。황경신

 

 

떠나야 할 이유보다

떠나지 못할 이유가 훨씬 많아지게 되는 나이

어느덧 . . 할 수 있어 란 말보다

할 수 있을까  . . . 라는 말을 더 자주 내뱉게 되어버리고

여전히 머리속을 채우는 수많은 상념들 。。。

 

다시 스무살의 나로 돌아갈 수 있는 기차표가 있다면

넌 예매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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