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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천년 전에 위대한 왕이 살았습니다.

이문성 |2007.08.18 14:54
조회 37 |추천 2

수 천년전에 위대한 왕이 살았습니다.

 

그는 천하의 모든 패권을 쥐고 있었고,

 

모든 사람이 그를 진심으로 존경하였으며,

 

그의 한 마디 말에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온 세상에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헌데 그는 모든 것을 지닌 삶이 조금씩

 

실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다 그에게 고개를 숙이는 것이

 

이제는 무료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초라한 행색에, 조금은 닳기까지 한 옷을 입고

 

이곳 저곳 세상을 떠돌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는 많은 곳을 돌아보았는데,

 

놀랍게도 그를 환영하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참으로 사랑했고,

 

백성들도 왕인 그를 잘 따랐지만.

 

가난한 모습을 한 왕에게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왕은 슬프고, 외로워졌습니다.

 

'아, 내가.. 이렇게 비천한 모습일지라도

 

나를 사랑해주는 이가 있다면..

 

내가 이렇게 초라한 행색이지만..

 

그래도 나를 선대해주는 이가 있다면..

 

이 세상의 반이라도 그에게 줄텐데..'

 

왕은 침울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수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아무도 그를 아껴주지 않았습니다.

 

왕은 이제 그만 돌아가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수도 없이 거절당한 그의 마음을

 

온 천하에 큰 권세를 지닌 그의 귀중한 마음을

 

땅에 버리기로 합니다.

 

'아무도 받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가지고 돌아가봐야 슬픈 기억만 떠오를 뿐..

 

나의 기대와 마음을 이곳에 버리리라.'

 

그는 그렇게,

 

진흙빛 그의 마음을 길에 버립니다.

 

가끔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만,

 

역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황금에만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참 슬프고 외로운 청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는 잘하는 것도 없었고, 친구도 하나 없었고,

 

잘생기지도 않았고, 집은 가난했고

 

마음은 너무 약해서 모든 것이 힘이 들었습니다.

 

그가 길을 가다가 그 진흙빛 마음을 발견했는데

 

청년은 그것이 몹시 마음에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흙빛 마음과 너무 닮아있었기 때문입니다.

 

청년은 괴롭고 무능하고 무력하고 근심어린 하루를 보내고

 

잠들기 전에는 꼭 그 진흙빛 마음을 안고있었습니다.

 

청년은 모든 것이 너무나 힘들고, 살아있는다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눈물을 많이 흘렸습니다.

 

그렇게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은 그 진흙빛 마음에 묻어가고

 

그렇게 적지 않은 날들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 그 밤도 청년은 진흙빛 마음을 가슴에 안고

 

탄식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떨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도 따뜻하고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운 행복감이 가슴을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청년은 놀라서 자신의 가슴을 보았는데

 

그곳에 예전의 그 진흙빛 마음이..

 

조금씩 빛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빛이 점차 커져가더니..

 

나중에는 방안을 가득 채우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신 빛으로

 

청년의 마음과 몸을 가득히 채워버렸습니다.

 

그때 왕의 구슬픈 목소리가 마음속으로 들려왔습니다.

 

'아.. 나를 사랑해주는 이가 없구나..

 

초라한 나를 아껴주는 이가 있다면..

 

그에게 나의 소중한 많은 것을 줄텐데..'

 

청년의 가슴은 알지 못할 희망으로 가득히 차게 됐습니다.

 

그는 너무도 오랜만에 행복한 가운데 잠이 듭니다.

 

이제 그는 왕을 찾아 떠날 것입니다.

 

방해의 세력도 있고, 쉽지만은 않겠지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자가 될 것입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요한 자가 될 것입니다.

 

이제 그는 결코 슬픈 눈물은 흘리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진심으로 그를 축복합니다.

 

그가 바로 당신이고,

 

나이기 때문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이사야서 40장 8절 말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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