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양초가 얼마나 불쌍하고 가여운지 아니..?
양초는 말야….
불씨를 피우기 위해 자기 자신은 아무리 녹아 내려, 없어져도 행복해 해..
불씨를 피우는 것 만으로도 그저 행복하기 때문이야..
아무리 작아지고 작아져도.. 끝까지 모든 것을 주고.. 나중에는..
제일.. 마지막에는 녹아 없어져 버려.. 슬프지…?
그런데.. ..
..
너를 보면 자꾸만 그 양초가 생각나..
나 때문에 자꾸만 바보가 되는 너.. 네가.. 한 없이 타고 없어지는.. 양초 같아..
그래서.. 가슴이 아파..
속상해서 자꾸만 가슴이 아파와…………….”
당신의 아픔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눈만 감으며 그대로 느껴져 와 새벽녘까지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대에게 주고 싶은 건 내사랑인지라..
오히려 내 사랑이 그대를 더 힘들게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이..
다른 이들과 같아 질까 겁이나 차마 못하겠습니다.
그대는 내 사랑인데..
내 사랑이 세상의 수 많은 사랑들과 같아 지는 것 같아 차마 못하겠습니다.
허나.. 터질 것 같은 내 심장위로..
부서질 것 같은 내 가슴위로..
그저.. 내 심장이 움직이는 동안…
내가 살아서 이 세상에서 아낌없이 숨을 쉬는 그날까지…….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