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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연애 잘하는법_

손미선 |2007.08.20 16:00
조회 162 |추천 5


 


오래 사귀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다정한 커플을 보면

인연이란 저런 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들은 정말 궁합이 잘 맞아서 그런 걸까.

아님 특별한 연애비법이라도 알고 있는 걸까.

오래되고 의좋은 연인들의 연애법을 분석해 그들의 장수비결을 배워보도록 하자.

 

 


싸울 일을 만들지 말 것


장수하는 커플의 첫 번째 특징은 바로 웬만해선 안 싸운다는 거다.

그들이 특별히 성격이 잘 맞아서? 도무지 싸울 일이라곤 없어서? 아니다.

똑 맞아떨어지는 친구 사이도 자주 만나다 보면 다툴 일이 많아지는 법.

잘 지내는 커플은

일단 싸울 일 자체를 안 만든다는 점이 일반 연인과 다른 점이다.

좀 사귀다 보면 누구나

내 애인이 싫어할 만한 행동이나 말투 습관 등이 있기 마련이다.

문제는 뻔히 다 알면서도 실수를 반복한다는 거다.

애인이 죽으라고 싫어하는데도 절대 굴하지 않고 고집을 피우다 보면

천하의 잉꼬커플도 싸우기 마련. 사소한 다툼이 쌓이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이별이 다가오게 된다.

 

 


나를 더 사랑할 것


오래된 커플이 겪게 되는 위기 중 하나가 권태감이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연애가 시들해지고

애인에게 별 감흥을 못 느끼게 되는 것 말이다.

연애 초반에 에너지를 너무 쏟는다거나

특별한 환상을 가지고 이성을 사귀게 됐을 경우 이런 무료함은 더 빨리 찾아온다.

특히 일방적으로 사랑을 퍼주기만 했다거나

반대로 넘치는 사랑을 받기만 했을 경우 연애성장률은 급속도로 하강한다.

가진 거 다 주고 보일 거 다 보였을 때의 허탈함과 비슷한 거다.

자,내가 있어야 애인도 있고 사랑도 하는 것이라는 것을 꼭 명심하자.

애인에게 관심과 사랑을 퍼붓기 전에

먼저 스스로를 가꾸고 조금만 더 자신을 사랑할 것.

매력 넘치는 애인을 떠날 사람 누구랴.

 

 


적당한 거리를 둘 것


바늘과 실처럼 꼭 붙어 다녀야 애정이 다져지는 건 절대 아니다.

오히려 적당한 사랑의 거리는 감정을 더 애끓게 만들기도 한다 이 말씀.

연애만 하면 친구고 일이고 다 팽개치고 애인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사람을 보라.

쉽게 타오른 만큼 불도 금세 꺼지지 않던가.

연애는 물론 각자의 생활에도 충실하고

서로를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지혜를 갖자.

또 절절한 연애감정이 죽을 때까지 지속될 거라 기대도 꿈도 꾸지 마시라.

연애시기별로 다 그에 맞는 자연스러운 감정의 변화가 오는 법.

경솔하게 사랑이 식었니 어쩌니 하면서 호들갑 떨지 말고

더 깊고 넓은 감정으로 상대를 바라보도록 하자.

 

 


누누이 말하지만 사랑에 전문가는 없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딱히 못되거나 모자란 사람은 없는 법.

다 자기가 요리하기 나름인 거고

딱 자신의 역량만큼 보고 담을 수 있는 것이리라.

조금만 사귀다 보면 싫증 느끼고 변덕부리는 사람들은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자신의 태도를 먼저 반성하도록 하자.

도대체 나는 누군가를 만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는지

단지 외로워서 이성을 찾아 헤매는 건 아닌지 말이다.

정말 진실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사람을 찾기 전에

스스로를 가다듬는 일이 먼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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