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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독교인입니다. 부탁이 있습니다.

정회원 |2007.08.21 23:58
조회 16,462 |추천 635

참 이런 글을 쓰기가 대한민국 네트워크안에서 왜 이리도 어려운 일일까요..

단지 종교를 갖고 있을뿐인데 여러가지 의미로 죄악시 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종교자유의 권리를 보장합니다.

제가, 반사회적인 교리를 가진 종교가 아닌 종교라면 어떤 종교던지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저는 기독교를 내 종교로 갖고 있습니다.

첫번째 부탁입니다.

제게 종교를 개종하라거나 하지 말아주세요.

 

지금 현재 이슈가 되고 있고 모든사람들에게 이미 "무뇌충" 이상의 효과를 가진 개독이라는 단어.

그런데 이 개독이라는 단어는 어원도 없습니다.

개신교와 기독교는 같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개독교라는 종교는 없다는 말이지요.

또 어떻게 사용하던 "개xx"가 좋은 뜻처럼 보일리도 없지요.

남이 가진 종교를 비난하는 것이 결코 정당화 되어선 안되고 정당하지도 않습니다.

두번째 부탁입니다.

개독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처음에 교회를 간건 어렸을적 어머님의 의도였습니다.

물론 종교적신념에 의해 그리 하셨겠지만, 여타 부가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이었지요.

교회란 곳, 이 사람이 모이는 곳에, 일주일에 한번 빨간날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종교적 신념에 대해 가르칩니다.

종교적 신념에 대해 문제를 제기 하실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종교적 신념을 "네 이웃을 사랑하라."뿐이다. 라고 표현한대서 한국기독교총회의 높으신 목사가 날때리러 오지도 않습니다.

누군가 내게 이단이라고 손가락질 하지도 않지요.

교회라는 곳을 어렸을 적부터 간다고 해서,

그리고 그들에게서 나쁜말을 배우거나 나쁜 행동을 익혀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나쁜 사람들이 아닙니다.

세번째 부탁입니다.

기독교인을 왜곡하지 말아주세요.

 

왜곡이라는 단어 참 싫어하실분들이 많으시겠지요?

왜곡한 적 없다. 왜곡한 적 없다. 무엇을 왜곡한 적 없으시지요?

저는 이게 떠오릅니다..

 

~천원짜리 기막히게 찾아내는자~

 

라는 찬송..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각성하기 위한 찬송의 아주 일부분을 떼어다가 비판의 용도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왜곡이 아니겠죠. 저것만 쓰신 분들은 왜곡이 아니다. 하시겠죠.

천원은 받지도 않는다. 하나님께는 천원은 돈도 아니다. 라고 적으시는 분들 많습니다.

저걸 찾을 정도로 기독교에 관심있었던 사람이라면, 이 정도는 알고 있었을껍니다.

부자의 남들에겐 큰돈보다 가난한자가 낸 몇푼의 헌금에 더 기뻐하신다는 걸요.

정말 돈을 벌고 싶어 많든 교회라면 많이 낸자가 더 좋다고 하겠죠, 능력을 키워 많이 헌금하라 그랬겠죠.

제가 알고 제가 믿는 종교는 종교가 아닙니다.

배고플때 밥주고 힘들면 기댈수 있는 종교라 저는 그래서 교회를 좋아하고 기독교인을 좋아합니다.

네번째 부탁입니다.

제발 의도적 비난을 참아주세요.

 

기독교는 개독이 아닙니다. 사람들을 등골을 빨아먹고 종교라는 탈을 쓰고 장사하는 장사꾼이 아닙니다.

물론 예수 믿으면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이란 말 씁니다.

"예수를 믿는다"="교회를 다닌다"가 아닙니다.

비난 하는 여러가지 방법중에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을 예수를 믿는 사람과 혼용해서 비난 합니다.

예수를 믿으려면 예수님 뜻대로 살기를 원하고 노력해야 하는겁니다. 그래야 천국간다고 했죠.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이란 말에 화를 내시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지옥이란거 예수님이 보내는 건데요?

예수님께서 죽어있다면 당신을 지옥으로 보낼수 없습니다.

제가 믿는 이 하나님이란 분이 없는 존재라면 당신은 죽은뒤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저렇게 떠드는 사람이 싫다면 떠드는 이유를 묻고 조용히 해달라고 한다음 안하면 신고하는게 정상입니다.

제가 떠든게 아니거든요.

"뒤에서 이야기 하면서 현실에서 바뀌길 바라지 마시라구요."

뒤라는건 떠드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지 않기때문에 인터넷을 뒤라고 표현했을 뿐입니다.

 

마지막 부탁입니다.

당신이 하는 이야기가 비난인지 비판인지 생각해주세요.

비판이라는 탈을 쓰고 비난하며 다른 사람이 맞다 하면 옳은 행동이 되는게 아닙니다.

자신은 옳게 행동하려고 노력해야 남을 비판할 자격이 생기는 것이구요.

비난은 어떤경우에서도 옳은 행동이 될수 없습니다.

추천수635
반대수0
베플허동렬|2007.08.22 10:43
기독교인들한테 부탁하나합니다 좀 이런 글좀 쓰지마세요 -_-;;;;
베플이희진|2007.08.22 10:31
30년 가까이 이 땅에서 살고 있는 저에게... 왜 좋은 기억으로 남은 기독교인은 없는가 모르겠습니다. 기독교 재단의 고등학교를 나온탓에 강제적으로 무조건적으로... 목사님이 하시는 수업을 1학년때는 일주일에 한시간씩 들어야 했고.. 그 한 시간은 물론 성경 이야기도 하셨지만... 타락한 신부가 많다느니...스님도 예전과 다르다느니... 타종교 비난+비판만 하시고... 학기말이었던가?....하고 싶은 말 있으면 마음껏 자유롭게 이야기 해보자며 스피치 시간을 주셨었는데... "정말 아무말이나 괜찮나요?.".........한껏 인자한 얼굴로 괜찮다고 얼마든지 이야기하라고 하시더니... "목사님은 왜 다른 종교 욕하세요?"........했던 제 친구는... 다음 수업시간에 30분 이상 늦게 들어왔습니다.....-_- "예수 천국..불신 지옥?"....... 믿지 않으면...지옥에 떨어진다니~그런 무서운 저주가 또 있을까요?... 그런 저주를 퍼붓는..종교라면....."됐습니다"....
베플이희진|2007.08.22 10:21
밑에 송미혜님 글에서 ''''''''제사''''''''에 대해 하신 말씀이 너무 웃겨서 말이 나오질 않습니다...ㅋㅋㅋ.. 제사가 조상님들께 ''''''''내 앞길 막지 말고 잘 부탁드린다''''''''라는 의미로 하는 거라구요?...옆집 개가 웃겠습니다..그래서 기독교 대신에 개독인가요? 저는 한번도 그런 생각으로 제가를 지낸적 없어서요.. 할아버지의 할아버지가 계셨기에 할아버지가 계셨고 할아버지가 계셨기에 아버지도 어머니도 계신거고...부모님이 계시기에 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냥 낳아만 줘서도 아닙니다.. 거슬러 거슬러 올라간다해도 사랑으로 길러주신 그분들께 지금의 내가 있음에 감사드고 그분들을 기린다는 마음이 더 큽니다. 세상에..자식 앞길 막는 부모가 있나요?.. 그래서 우리가 제사로 조상님께 앞길 막지 말라고 빌어야 하나요?... 정말 무지하시군요...할아버지도...아버지도...그분들이 우상이 되어.. 제사가 우상숭배가 되는 거군요.... 걸핏하면 우상숭배 우상숭배 하는데.... 참...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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