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나의 기억 속에서 자리하고 있는 추억이 있습니다.
여러 모임 장소에서 내가 그때의 추억을 얘기하면 주변에 있는 친구나 다른이들은
배를 잡고 웃습니다.ㅋㅋ(내가 생각해도 진짜 웃기다.ㅋ) ![]()
이 길고 웃긴 얘기는 내가 고등학교때의 일입니다. 보통 인문계 고등학교 하면,
그것도 3학년이라 함은 수능시험 대비에 열심히 공부하는게 정석이지만 내가 다닌 학교는
여느 인문계 고등학교와 정말 달랐습니다. 실업계 떨어진(나때는 인문계보다 먼저 지원했음)
친구들이 들어오는 그런 고등학교 였습니다.
비록 공부는 못하지만 순수하고 정이 많고 노는거 좋아하는 애들과 학창시절은 보냈는데
때마침 우리학교에서는 똥침이 무진장 유행했습니다. 손으로 찌르는 똥침, 발가락 모아서
찌르는 똥침등 처음 보는것들이 유행아닌 유행을 했습니다.
나는 애들 그러는 보면서 웃고 있는데 "크아악~~~" 갑자기 엉덩이 중앙 부분이
화끈거리면서 아랫배가 아프면서 참지 못할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순간적으로 뒤를
돌아 보았는데 그 괴물이라는 친구가 씨익 웃으면 및에 있는거였습니다.
나는 또 다른 친구와 함께 복수할 생각을 가지고 괴물이라는 친구가 다른 것에 집중할 타이
밍을 찾고 있었습니다. ㅋ ㅑ~ "이것은 하늘이 준 기회" 그 괴물이라는 친구가
복도에서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나의 이글아이가 포착하였다.
한마리의 독수리처럼 빠르게, 독수리의 발톱처럼 뾰족하게 손가락을 모으고 나는 인정사정
없이 찔렀다. 그때 나의 기억으로 나의 손가락과 손이 정말 깊숙히 들어간듯했다.
순간 괴물이라는 친구의 몸이 휘청하다더니 봉걸레, 빗자루가 있는 청소도구가 있는곳으로
악~~ 소리지르며 달려가 축축한 봉걸레 위에 앉아버렸다..ㅋ 괴물한테 당한 친구와 나는
소리 지르며 고통에 겨워하는 괴물앞에 다가가 약올리고 도망갔다.
아차~ 순간 괴물의 복수 생각났다. 정말 지독한 그 복수... 친구 한명이 괴물의 복수를
받았는데 다음 날 아침을 혈변을 보았다는 얘기가 생각났다.
헉~ 큰일이다. 그래서 나와 2명의 친구는 고심끝에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 괴물의
독주(똥침)를 막아야겠다. 다시는 똥침을 못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괴물의 복수를
아주 간절히 기다렸다.
미리 친구들과 상의하고 괴물의 시선을 우리쪽으로 유도한다음 각오를 다졌다. 괴물은
우리가 던진 미끼에 제대로 걸렸다,,,ㅋ 퍽~ 하는 소리가 났다. 그 다음 이어진것은
나의 비명이 아닌 괴물의 비명~ 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양손을 부들부들 떨며 달려가는
괴물의 모습을 보면서 나와 친구들은 바지 뒷부분에 넣어둔 보통 교과서 보다 작은(기술, 농업등)
책을 꺼내면서 야릇한 미소가 입가에 머물렀다.
그렇게 등교를 마치고 다음날 학교에 등교했는데 괴물이 안왔다. 미안함과 걱정되는 마음에
점심때까지 기다림을 가졌는데 양손가락에 기부스를 하고 나타난 괴물.
ㅋㅋ 그렇게 우리들의 똥침의 추억은 막을내렸다.
가물해지는 기억을 더듬어 적은 똥침의 추억은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이며, 언제는 내 입가에
미소를 안겨주는 소중한 추억이다...
읽어주는거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