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만들어 본 홈패션 DIY~
건조대 위에 잘 안쓰는 그릇들을 윗 찬장에 넣고 보니
유리로 된 창으로 수납상황이 너무 어수선해 보였던 것
어디선가 아이디어를 얻고,
해봐야지 하는 마음만 있다가 오늘 드뎌 도전!!~~~
저만한 레이스를 어디서 구하나 싶었는데
다.이.소 에서 1000원 딱 알맞은 레이스 원단이 있었다.
주저없이 두장을 사들고 룰루랄라~
1000원이다 싸다~ ㅎㅎ ㅋㅋㅋ
일단 상부찬장의 윈도우 부분의 치수를 재고
가위로 크기에 맞게 쓱싹쓱싹
가로길이는 주름을 잡아야 하기때문에 그냥 두고
찬장윈도우 치수를 재서 세로만 길이를 맞춘다~
이 원단이 4면이 재단되어 박음질 되어져
참 편리했다.
잘려진 밑둥만 박음질 하면 OK~~!!
뭘로 고정을 하면 좋을까 생각했던 찰나
지난번 우리 아리무 (신랑) 운동화 끈을 버리려다 모아놓은게 생각났다~
흐흐~ 나름의 재활용 ^^ 뿌듯~
박음질 된 안쪽으로 운동화 끈을 통과 시킨다.
찬장 윈도우의 가로길이를 재서 양쪽을 바느질 몇땀으로 고정 시키고~
가운데 주름잡아 리본으로 데코를 해야 하는데~
나는 이전에 샀던 커튼에 달려있던 커튼 끈을 리폼했다~ ^^~
짜잔~ 이쁘다 .. 흐흐
이제 마무리 단계~
위쪽 아래쪽 4군데를 글리세린 접작체로 녹여 붙인다.
테스트 결과 다시 띠어봐도 유리에 자국 하나 없이 깨끗이 띠어진다~
주름을 고르게 잘 잡고 남은 끈 자투리로 살짝 묶어준 뒤
만들어놓았던 리본 뒷면에 글루건으로 끈부분에 살짝 접착해 준다.
짜잔~~ 완성이다. ~
우리 냉장고가 퍼플이라 그런지
매칭이 더 잘 되어보인다.
건조한 주방이 금새 사랑스럽게 재탄생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