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둘다 우울증이면 어떡해?
하
|2026.04.16 00:15
조회 7,606 |추천 0
추가
댓글 감사합니다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저 일하고 있어요
육아휴직 쓰고 복직 해서 제일 제자리 지키면서 일 하고 있어요
사실 외도2번도 애매한게
첫번째 외도를 알고 나서 극예민해졌어요
그래서 남편 폰을 몰래 봤고 그 안에 다른 기간에
다른 유부녀가 있다는걸 알게 된거에요
그 상간녀(?) 도 정신 나간거죠 아들이 2명이던데 그러더라구요
남편은 제가 몰래 폰 보고 그 유부 상간녀 존재를 모르거 있어요
말도 안꺼냈구요..
그래서 한번인줄 알고 부부상담도 우리사이가 좋아지도록
노력해보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 됨거에요
아기랑 같이 있는 공간에선 싸운적 한번도 없고
내색하지도 않아요
아기 재우고 나서 싸워서 문제인거에요ㅠㅠ
하 그냥 끝난 사이인걸 머리에선 알거든요?
너무 긴 연애로 인해 그사람이 많이 자리잡아서 인지
이혼이란 말도 헤어짐이란 말도 그냥 정말 극단적인것 말곤 없는지 그냥 아직은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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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힘들어ㅜㅜㅜㅜㅜ 죽겠어...
남편의 2번 외도 그리고 현재 내 눈치 봐가면서 지내고 있어
부부 사이 신뢰도 완전 깨지고 툭하면 싸우고 남편이
예전 같지 않은 정 없는 말 한두마디에 난 또 상처 받고
또 싸우고 또 헤어지네 마네 하고 있어
그러다 부부 상담 받게 되었고 아직 2회차라 기질 검사만 했어
근데 나는 불안도가 높은 불안•우울이 있어서 걱정 되신다 했고
남편은 자1살충동 까지 오는 우울증이 좀 쎄보인다고 하셨어
남편이 나랑 싸우면 자꾸만 그런 막말을 할 때도 있어
나는 또 한번 상처가 되는거고
이제 무서워서 내가 느끼는 서운한 감정들 말을 아예 못하겠어
선생님은 남편이 무언가를 받아낼 여력이 없는 사람이라
힘든거고 나는 그런 사람을 보면서 나혼자 삭히게 되는게
더 힘든거같다고만 하셨어
난 어떡해야해? 부부둘다 이러면 어떡해야 하는거야..
애기랑 있을땐 다 괜찮은거 같은데 문득문득 나도
우울처럼 기분이 급격하게 다운 되기도 하고 그런 날 보몀서
남편은 한숨 쉬고 뭐 삐진거 있냐고 말하면서
그냥 너무 답답해ㅠㅠㅠㅠㅠ
나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노력과 이해를 해야하는걸까
요즘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기력 하고
내표정이 자꾸만 굳어지는게 스스로 느껴지는게 너무 힘들다
- 베플ㅇㅇ|2026.04.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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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다 우울증인 아이는 행복할까요? 왜 이혼 안/못하는 사람들은 애 핑계를 댈까 내가 자식 입장이면 전쟁같은 집안 분위기보다 한부모가 더 안정적일거같은데
- 베플남자힘내라|2026.04.1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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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바람 못피워 우울하고 아내는 이혼 안해서 우울하고... 첫 바람때 이혼했어야지.
- 베플남자020|2026.04.1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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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 2번이면 그냥 이혼해라.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