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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당신을 위한 맛의 선택 Tasty BlVD

김한송 |2007.08.24 12:48
조회 192 |추천 2
  참 숯불에서 구워 육즙이 살아 있는 제대로된 스테이크를 맛보기 위해 오늘 당신을 위한 맛의 선택이 시작된다.   한번 경험해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부드러운 맛 테이스트 블루바드의 매력속으로 빠져 본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최고급 스테이크와  독특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 요리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곳.    이태리 레스토랑 '라 쿠치나'에서 10여 년간 주방을 책임져 왔던  그는 그만의 세련된 요리 스타일을  이곳 테이스트 블루바드에 모두 펼쳐 놓았다.    

 

 

 

 

최근 유행하는 이태리 레스토랑중에서 상당한 입소문이 있는  이 곳은 13년 경력의 수석 조리장을 필두로 5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조리팀과 스텝들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레스토랑을 이끌어 가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조명과 투명한 유리기물, 그리고 음식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기물들.

 입구로 들어서면 보이는 오픈키친이 마치 뮤지컬 중앙

극장을방불케 하듯 연출 되어 있다. 흰조리복을 입은

조리사들이 멋진 모습으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곳은 다른 레스토랑과는 달리 조리하는 전 과정이

오픈되어 있어 고객에게맛과  위생 두가지를 제공한다. 

 

 


 

오픈 키친에 있는 베이커리에서 굽는 바게트와 모닝롤

따뜻하게 온기를 머금은 채 바구니에 담겨 온다. 살짝 달콤

하면서 부드러운 바게트가 기분좋은 만남을 시작해 준다.

 

 

 


 

타임 향초 소스의 꽃게 튀김(Deep frid soft shell crab)

에피타이저와 루꼴라 샤벳위에 올린 비프타타키와 와인거품

 

눈에 띄는 첫번째 만남은 와인 거품과 소고기의 독특한 조화가

어우러지는 작품.  차가운 루꼴라 샤벳위에 얹은 레드와인의

약간 시큼한 맛과 비프타타키의 쫄깃한 맛의 조화가 일품이다.

 

바삭하게 튀겨진 꽃게는 껍질까지 바삭하게 튀겨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요리되었다.

 

 


 

 

 오늘의 특선 스프( Specially prepared soup of the day)로는

 단호박 크림 스프가 제공 되었다.  단호박의 달콤한 맛은

 부드러운 스프와의 맛과 어우러져 상큼한 시작을 만들어

 주었다. 약간 버터를 많이 넣어서 조금은 느끼한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버터의 부드러운

 맛이 단호박의 전체적인 맛을 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조금은 무난하다고 생각이 든 발사믹 샐러드와 베이컨과

 파마산 치즈, 엔초비와의 맛이 조화로운 시저 샐러드

  

파마산 치즈의 시저 샐러드는 특히나 크루통의 맛이

인상적 이었다. 적절하게 짭짤한 맛의 조화가 전체적인 맛의

구별을 확실하게 해주었다.  또한, 신선한 로메인과 토마토는

샐러드의 맛을 한층 높여 주었다. 

 

하지만 ,발사믹 샐러드는 창의적인 쉐프에게서 조금 아쉬움을 얻을 수 있던 부분이었다. 조금 더 독특한 드레싱을 사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혹자에게 그 이상의 맛의 기회는 주지 않았다.

 

 

 

 


 

샤프란 소스의 리조또와 까르보나라

 

한알 한알 직접 조리했을것 같이 찰기가 완연한 리조또(risotto).

쌀을 버터나 올리브유로 볶아 양파, 새우, 치즈 등과 섞어 만든 리조또에

밀라노인 들이 즐기는 사프란을 넣어 볶은 리조토는 사프란의 얼얼한

맛이 버터의 느끼한 맛을 없애 주었다.

 

담백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탄력있는 면발

매일 아침 새로 뽑아낸 생면과 영국 돌튼(Doulton)사의 정수기로 정수된 물만을 사용하였다는 흠 잡을 때 없는 까르보나라.

 

고객이 언제나 변함 없는 맛을 즐길 수 있게 모든 식재료를 까다롭게

선별하는 부분에서 Tasty BLVD만의 맛의 트렌드가 시작된다.

 

 

 

※ 사프란은요?

 

사프란은 붓꽃의 일종인 crocus sativus의 암술을 말린 것으로 스페인

라만챠 지방이 주산지. 꽃 한송이에서 세 가닥밖에 얻지 못하며,

1Kg의 사프란을 얻으려면 무려 16만 가닥을 손으로 다듬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이다.

 

 

 

 

 


 

 

"스테이크는 고기 맛으로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만든 스테이크엔 소스가 없어요. 대신 최상급 쇠고기를

저온에서 숙성시켜 최고의 맛을 낼때 사용하죠. 여기에 숯불의 향과

소금, 후춧가루, 올리브유만 곁들여 고기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는

것이 최현석표 스테이크의비결입니다." by chef.최현석 

                              ----레이디 경향 6월호 발췌  ---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부드러운 육질의 비밀은 바로

테이스트 블루바드 만의 엄선되 재료 선별로 부터 시작된다.

300일 이상 곡물을 먹여 육질이 좋은 호주산 블랙 엥거스를

무려 70일이나 숙성시켜 제공한다.  

 

Plate이 서버될 때만 해도 메인 음식에 소스가 없어서 조금은

의아했다. 하지만 부드러운 채끝등심과 Lamb은 medium-rare정도로

적당하게 조리되어 나왔다.  약간 핏물이 보이려고 하는

이순간의 맛은 혀에서 녹는다는 것이 정직한 표현일 것이다.

 

곁들인 메쉬 포테이토 또한 적당한 마늘이 들어감으로써

부드러운 감자의 맛과 마늘의 황홀한 만남이 이루어 진다.

 

 

 

 


 

 무스 케잌과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마시멜로와 바나나

 오늘의 디저트는 사실 그리 만족할 만큼의 메뉴는 아니었다.

두가지종류의 무스를 이용한 무스케잌은

단 맛이 너무 강하여 부담스러웠다.

요거트 소스를 곁들인 마시멜로와 바나나는

 맛의 조화는 어느정도 괜찮았다고 생각하지만 유행을 창조한다는

이곳에서 맛보기에는 조금 약한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식수뿐 아니라 모든 제빵과 조리에 사용되는

물까지도 관리되는 곳

 

풍부한 경험의 쉐프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조리팀

 

모든 고객을 위해 신선하고 풍요로운 식사를 즐길수 있도록

소중한 식탁을 마련 하는 곳

 

Tasty BLVD

   

연락처 : 02-5080-3332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3-2

가 격 : 디너 세트 55000원부터 - 110,000원까지

위 치 : 3호선 압구정역 2번출구 나와 갤러리아 백화점 방향으로 직진.

          성수대교 사거리 방향으로 길을 건너 관세청 사거리 방향으로

          올라가다 LG 패션이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100m 정도 직진

          하면 우측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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