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희: 우리 요즘 너무 각자의 시간이 없는게 아닌가?
난희 : 저거봐 저게 가슴속에 묻었던 남자를 떠내보내는 건데..
참 명장면이다.

형태 : 화를 내라 내가 잘못했어.. 확 한대 칠래?
아.. 진짜 죽일놈이다 우리 첫데이튼데
난희 : 약속 잊어버린 것 쯤 시원하게 용서한다
형태 : 정말?
난희 : 까짓껏 모 오늘 상황이 쇼킹이니 그럴수 있지
형태 : 야~ 세상에 이런여자가 또 있을까?
이런 여자가 베스트 프렌드이자 연인이다! 정말 복받은 놈이였던거야.
난희 : 근데 물르자.. 본격적으로 사귄것도 아니지만
여튼 친구도 연인도 아닌 이 애매모호함을 끝내자고..
형태 : 야!!
난희 : 성아 너랑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 나타난거야
너 비겁하게 모르는 척 할래?
형태 : 무슨 상관이야 내가 아무 생각없는데
난희 : 핫!
형태 : 나좀 믿어라
난희 : 나왔다, 오빠들의 뻥..
형태 : 난희야
난희 : 난 이런게 싫어 30년 동안 안해봤던 말들이 니 입에서 내 입에서 뛰어나오는 말들이 낯설고 불편해 난 남자 변형태는 별론거 갔다! 하고싶은 말도 다 못하고 너두 그렇자나.. 우리가 얼마나 편했냐.. 폭발하고 싶을때 다다다닥 쏟아내면 그걸 받아주는 쓰레기통도 됐다가.. 무엇이든 응원해주는 응원구도 됐다가 .. 밟아주고 뛰어주고 딱 원하는 순간에 딱 해줄 수 있는 그런 친구였잖아! 속상하고 울고싶을때 젤 먼저 생각난것도 넌데 너두 그랬을 텐데.. 오늘같은 날도 봐! 니가 내 돈 나리며 스페인 갔다온것도 불과 얼마전이다. 그동안 정리가 되면 얼마나 됐겠냐? 걔가 너한테 어떤 여잔데.. 오늘 친구들 앞에서 표정관리 하는 것만으로도 죽을 맛이었을 텐데 지금 니 속을 그 것보다 더 끊고 있을텐데.. 그걸 나한테 숨기려니 얼마나 힘들어.. 숨긴다고 내가 몰라? 이런 어정쩡한 관계에 있으니깐
내가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잖아;;;
형태 : 아우 진짜..
난희 : 야 우냐?
형태 : 시끄러 기지배야.. 그냥 모른척 넘어가면 안되냐?
난희 : 모른척 하기엔 니가 너무 티나
형태: 어우 짜증나!!!
난희 : 안아주까?
형태 : 아이씨..
http://
http://
{background color:url(http://cyimg11.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l32801%2F2005%2F12%2F29%2F64%2Fa%2D72%2Egif);}
http://
{cursor:url(http://cyimg10.cyworld.nate.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k28901%2F2005%2F12%2F7%2F38%2F%5B%B8%B6%BF%EC%BD%BA%B2%BF%B8%AE%5D+%C8%FB%B3%BB%2Eani); }
형태 : 번호 끊긴게 내 맘이 끊긴 의미가 맞냐고 묻드라
난희 : 너한테 돌아오고 싶은게 맞네
형태 : 어떻게 알았어 너는?
난희 : 영영 안올 줄 알았는데 돌아왔으니깐..
형태 : 털어놓으니깐 참 편하다
난희 : 너두 내가 친구로서 더 좋은거지?
형태 : 반반!! 니가 두개 였음 좋겠다.
나 너 좋아! 니가 내 속 안까발렸으면 너랑 계속 연애하고 싶었다...
내가 살면서 그렇게 용기를 내 본적이 있었던가..? 좋아하는 말을 뱉고나면 잃을게 너무 많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근데 해보니깐 너무 좋드라..
너랑은 느긋느긋 자근자근 곱씹는 그런 연애를 할 수 있겠구나!
딱 서른에 이런 연애를 할 수 있다는게 참 좋드라... 그동안 수없이 스쳐갔던 니 손들이 달리 잡아지고 그냥 툭한 내 농담에 의미가 생기고 그런게 너무 좋드라.. 그럴수 있다는게 엄청 신기하드라.. 다른 어떤 여자하곤 할 수 없는 평생 옆에 있던 너하고만 할 수 있던 거잖아!
난희 : 달콤하긴 하다만 난 뜨거운게 좋다!
형태 : 짱가효과구만~
난희 : 너두 성아랑 뜨거운 것에 끝을 보길 권한다.
형태 : 등떠밀지마 나도 모가 몬지 모르겠다.
난희 : 이제 봄이 너 앞에 왔잖아 부딪쳐봐. 니 안에 남은 사랑을 마져 완성하든 해보다가 아니였다 싶으면 눈 맞대고 확실하게 이별을 하든..
니 가슴에 언친 체증을 확실하게 해결해! 지금 니 상태로는 누구를 만나도 가슴 한켠에 있는 성아랑 세병이 같이 사랑야 될테니깐...
http://
BODY { scrollbar-3dlight-color:#7fffd4;scrollbar-arrow-color:#7fffd4;scrollbar-track-color:#FFFFFF;scrollbar-darkshadow-color:#FFFFFF;scrollbar-face-color:#FFFFFF;scrollbar-highlight-color:#FFFFFF;scrollbar-shadow-color:#7fffd4}

양파 :: 그대를 알고

Be the kind of person you wish to attract into life.
스스로의 삶에 반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