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못 보는 맹인 안마사와 건축 설계사의 실제 사랑을 그린 영화
‘사랑이 머무는 풍경’!!
오랜 세월을 맹인으로 보낸 안마사가
사랑하는 여인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눈을 뜨게 됩니다.
눈을 뜬 버질에게 세상은 그리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었죠. 시력을 되찾았던 그
짧은 순간동안 그에게 다가온 것은 불화, 애증, 혼란, 그리고 결코 만만치 않은
현실이었습니다. 버질은 그런 두 세상을
다음과 같이 비교하고 있습니다.
Growing up, as a blind I had two
dreams. One was to see, the other
was to play hockey for the New York
Rangers. After the ‘miracle’ of my
brief period fo sight, if I had to
choose I think I’d rather play hockey
for the New York Rangers. It wasn’t
that seeing was so bad. I saw a lot of
things, Some were really beautiful. Others were scary. Some things I’m
already forgetting…. A paricular look
in a pair of eyes. I think we live in
darkness when we don’t look at
what’s real about ourselves….
about others…, about life. I think
no operation can do that. And when
you see what’s real about yourself
then you’ve seen a lot. You don’t need eyes for that.
해 석
장님으로 자라면서 내겐 두 가지 꿈이 있었답니다. 하나는 앞을 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뉴욕 레인저스의 하키 선수가 되는 거였죠. 시력을 되찾은 그 짧은 ‘기적’의 순간 뒤에야, 선택권이 있었따면 “차라리 뉴욕 레인저의 하키 선수가 됐어야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보는게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사실 많은 것을 보았으니까요. 그 중에는 진정 아름다운 것도 많았습니다. 물론 대개는 무서웠지만. 어떤 건 벌써 잊어버렸답니다….두 눈에 보이는 특이한 형상…구름…그 형상들은 빛이 사라져 버린 후에도 오랫동안 제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그러나 난 시력을 가졌던 그 순간보다 맹인으로서 더 좋은 것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눈으로만 세상을 본다고 생각지는 않으니까요. 진정으로 우리가 자신을 타인을 인생을 볼 수 없다면 우리는 암흑속에서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어떤 수술로도 그것만은 치유할 수 없으리라 여겨지는 군요. 정녕 자신의 실체를 볼 수 있을 때, 인간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을 보는데 있어, 반드시 눈이 필요한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