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치 (Breach , 2007)
- 감독 : 빌리 레이
- 출연 : 크리스 쿠퍼(로버트 핸슨), 라이언 필립(에릭 오닐), 로라 린니(케이트 버로스) 외
- 런닝타임 : 106분
- 장르 : 스릴러
- 개봉일 : 2007.08.30
[시놉시스]
FBI 훈련생 에릭 오닐(라이언 필립)은 평소 존경과 선망의 대상이었던 FBI 요원 로버트 핸슨(크리스 쿠퍼)이 이끄는 FBI 비밀 문서 관리 본부로 발령받게 된다. 그러나 FBI요원이 되었다는 기쁨은 잠시, 빠른 진급 뒤에는 엄청난 진실이 숨어 있었다. 그동안 FBI 본부는 핸슨을 자신이 관리해오던 일급 정보를 러시아에 팔아온 이중첩자 용의자로 지명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해왔고 이제는 그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 위해 오닐을 파견한 것이다. 본부는 오닐에게 핸슨의 신뢰를 얻어 스파이로서의 단서를 찾아내라는 임무를 맡겼다. 죽음의 스파이 게임에 휘말린 오닐은 이제 핸슨의 증거를 포착해야지 만이 자신도, 자신의 가족도, 나아가 나라까지도 살릴 수 있음을 깨닫는다. 이제, 국가의 안보를 배신한 남자와 그를 쫓는 신참 FBI의 숨막히는 스파이 게임이 펼쳐진다
[Review]
스릴러의 장르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여준 영화다
이 영화는 2001년 2월에 잡힌 '로버트 핸슨'이란 FBI 이중첩자의 실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다
무려 22년동안 구 소련, 러시아 그리고 미국의 첩보를 팔아오다 체포된 '로버트 필립 하센 사건'을 다룬 "아담 메이저"와 "빌 롯코"의 이란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였으며
출연한 배우들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왔다
에서 열연을 보여주어 오스카상을 수상했던 "크리스 쿠퍼"와 에서 큰 인상을 남겨준 "라이언 필립"의 출연으로 신/구의 배우들의 연기대결이 가장 인상에 남았다
스릴러의 장르답게 긴박감이 다른 영화들에 비해 다소 적을지는 몰라도, 중후반에 들어갈수록 점점 다가오는 두사람의 심리전은 다른 스릴러물에서 보지 못한 다른 느낌을 연출한다
물론, 전체적으로 영화의 흐름상
약간 지루한면이 없지않아 있는건 사실이다
초반에서 중반으로 넘어갈때는 밋밋한 전개로 지루함을 주지만
그래도 스릴러답게 중/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묘한 매력으로 영화를 집중하게 만든다
특히 후반과 마지막 장면에서는
꽤 강한 인상을 남겨주면서 뇌리에 오랫동안 남는게 좋았다
이 영화의 1시간 40분정도의 시간에서 80%이상이 관찰하는 일에 할애한다
그렇기때문에 위에서 말한것처럼 지루할 수 도 있는 부분이 크지만
나머지 20%의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로 볼만했다
다른 스릴러와 달리, 꽤 조용하게 진전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영화를 보면서 전체적인 화면보다는 두 배우들의 연기력에 빠져들수밖에 없다
영화가 그렇게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두 주인공에게 초첨이 맞춰져있기때문에 배우들의 연기력을 보게된다
그렇기때문에 겉과 속이 틀린 냉철하면서도 비밀스러운 '로버트 핸슨'의 역활을 정말 잘 소화해낸 "크리스 쿠퍼"의 열연에 다시한번 강한 인상을 받았다
스릴러의 장르이면서도 스릴러 같지 않지만
그래도 이 영화가 보여주는건 결과가 아닌 과정에서 나오는 볼거리가 아닌가 싶다
올 2007년 상반기에서 보여준 헐리우드 영화는 대부분 액션 혹은 블록버스터의 보여주는 오락영화들이 많았는데
이러한 반복속에서 꽤 신선하게 다가와준 스릴러의 영화였다
[Movie Image]
[Movie Poster]
[전체평점 ★★★★☆☆] Review By. 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