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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컬티 _ The Faculty (1998) 코믹 SF

성신제 |2007.09.01 15:26
조회 40 |추천 0
 

패컬티

_ The Faculty (1998)

 

코믹 SF 스타일 호러 + 기분 전환할 수 있을 정도의 고어

 

※아래 평은 사진을 포함해 전체적으로 스포일러성입니다.

 

 

 

 

freedom of speech, freedom of expression {

 

 

 

 

 

[ 학교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 ]

 

☞ 이름답게 남자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을 잡아 먹지 못해 안달인 학교 신문 편집장 디라일라는 평소보다 한층 더 진동하는 싸가지를 풀풀~ 게다가 우연한 기회로 케이시에게 관심이 생기기 시작한다. 메리베스는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는 발랄함을 안고 새로 전학온다.     ☞ 무슨일인지 소심하기로 유명한 문학 선생님 버크는 지크에게 관심을 보이며 불법 마약 판매에 대해 계속 귀찮게 해대는데...

 

 

☞ 레즈로 소문난 SF광/아웃사이더 스톡스는 다크한 분위기를 풍기며 모두를 경계했으나 스탠을 좋아하기 시작한다.  

☞ 교내 미식축구팀 주장 스탠(Shawn Hatosy)은 모두의 가식적인 행동이 마음에 안든다. 운동에 타고남에 평생 잘하는것만 소화해온 그는 이젠 진정 공부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지 팀을 그만두기로 한다.

 

 

☞ 반면 우등생이며 머리가 좋지만 소극적이라 괴롭힘 자주 당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디라일라에게 고백못하는 학교 신문 사진작가 케이시(Elijah Wood)는 희안한 미생물체를 발견한다.


 


 

이젠 한국에서도 이름만 말해도 알만한 개성 강한(특히나 당시 막 떠오르던 젊은 스타들) 캐스팅과 함께, 간호사 로사 하퍼(Salma Hayek), 엘리자베스 버크 선생(Famke Janssen)을 포함한 강한 조연들을 많이 출연시켜 시선을 끄는 영화다.

 



[ 감독이 궁굼해지는 영화... ]


이 영화의 감독 Robert Rodriguez의 활약을 보자면 특징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영화를 꾸려내며 영화에 대한 생각이 뚜렷해 영화에 그대로 표현해 왔기 때문에 그의 영화들을 보고는 흔히 감독이 누군지 궁굼하게된다. 한국에서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 알려진것은 시리즈를 포함해 내년에 시리즈가 또 나올꺼라 이야기된 며, 이번에 미국에서 대 히트를 쳐 오랜만에 컬트 영화로 나온 Tarantino감독과의 공동작 다.

 

 

[ 영화 감상 & 분석 ]


학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특별한 이유가 있을지도 모른다.
정체성에 대해 가장 고민을 많이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내 자신에 대해 불안해하기도하며, 내가 원하는것을 계속해 찾아가며 해답을 모르는게 우리를 사람답게 해줌을 말해주는 영화 .

 


웃긴 점이 있다면, 지크가 만든 잡초 마약 때문에 외계인들이 죽었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만드는 흔한 카폐인 약 같은것들이 외계인에게 죽음을 이르키는 것이 참 아이러니하다. 간혹 영화속에서 이렇게 인간이 매일 손쉽게 이용하는 것들이 ET같은 외계인들에게 매우 해롭게 표현되면서 인류가 현대 사회에 맞춰 만든 각종 물건들이 얼마나 부자연스럽고 위험한지 보여주기도 한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탄탄하고, 재미있다. 머리 빨리 굴려야하는 슬릴러는 아니고, 심심할때 보기 좋은 영화이며 특별히 구멍이 있는 영화도 아니라 오히려 감상후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런 저런 상황이 상당히 현실적이었음을 느끼고 웃었다. 예를들어, 다른 영화였으면 외계인들을 죽일 유일한 무기가 되어버린 지크의 마약을 새로 만들꺼란 생각에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미 있는 양을 모두 자기네들 서로 의심해서 시험하다 많이 사용해버린 장면을 떠올리면 어이없었을거다. 하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들 특징과 나이를 고려한다면, 엄청나게 귀여운 행동이단 생각도 들고 마지막에 메리베스가 누드로 등장하는것 역시 그런 황당한 아이디어를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수영장과 함께 넣은게 재미나다.

 

http://www.cyworld.com/l2: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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