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판 을 극장판 3부작으로 각색
연방군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던 소년 '카미유'는 MK_II를 탈취해서 반연방조직 '에우고'에 가담한다. 연방조직 '티탄즈'의 작전으로 양친을 잃은 '카미유'는 정체를 숨기고 파일럿으로 활동하는 '샤아'와 전투에 참전하면서 뉴타입의 재능이 눈을 떠가던 중, 대기권 강하 작전에서 '샤아'의 라이벌인 '아무로 레이'와 조우한다.
보급을 위해 지구에 들린 '카미유'는 강화인간 '포'를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비극적으로 끝이난다.
신형 모빌슈트 Z건담에 탑승하게 된다. 계속되는 전투와 혼잡해 지는 정치상황에서, 목성에서 귀환한 '시로코'가 티탄즈의 실권을 작악하고 '하만'이 지온 잔당인 액시즈를 이끌고 나타난다.
에우고, 티탄즈, 액시즈는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협력과 배신을 반복한다. 그리고 그 조직에 속한 사람들 사이에도 애증이 생기고, 최후 전쟁에서 애증이 교차된다. 많은 희생 속에 '샤아'는 전투 중에 행방불명되고, '카미유'가 '시로코'를 물리치면서 전투는 끝이 난다.
TV판 15화를 압축해 놓아서 인지 복잡한 인간관계와 이해관계가 더욱더 복잡하게 보여진다.
건담시리즈에서 관계도가 가장 복잡한 시리즈가 아닐까 싶다. 복잡한 인간관계와 정치적 이해관계를 마지막에 사랑의 힘으로 한방에 해결하는 듯한 것이 조금 민망...
그리고 약간의 각색도....가장 큰 각색이라면 엔딩이 비극에서 해피엔딩으로...
건담에서는 로봇에 밀리터리 개냄을 도입해서 정의의 로봇과 악당로봇의 개념이 아닌 간단한 병기로서의 역할만 부여된다. 그러면서 파일럿에 의해 인간간계, 그리고 주변의 이해관계의 중심에서 벗어난다. 오직 병기로서의 역할에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