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가...내 손을 이젠 더이상 잡고있기 힘들데,
이젠 정말로 날 놓아야 할것 같데...
알아, 나도- 네가 날 진작 놓아버렸어야 한다는걸.
그렇지만- 내가 널 간절하게.. 애타게.. 잡고있어서-
그래서...네가 차마 날 놓지 못했던것도 알아.
나 직접 말은안했지만... 무지 애쓰고 있었어.
제발 날 놓지말라고.. 놓지말라고.. 놓아버리지말라고...
나...버리지마.
그렇지만, 이제 그만 날 놓아야겠지..?
미안... 하지만, 나말야...
아직.. 네 손... 놓고싶지 않아.
뻔뻔스럽게도.... 네 손이 날 계속 잡고있길 바래.
너의 다른손이... 누굴 잡고있든.
네 오른손은... 있는 힘껏 날 잡고있으면 해.
욕심이 지나치지...?
알아.
나..욕심쟁이아닌데, 그냥-너는....
그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