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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의 전설

김홍열 |2007.09.06 21:07
조회 65 |추천 3


일생에 단 한번 운다는 전설의 새가 있다.

이 세상의 그 어느 소리 보다도 그 새의 울음소리는 아름답다.

둥지를 떠나 하늘을 나는 그 순간부터

날카롭고 뾰족한 가시를 찾아 헤매고

그런 가시를 찾을 때까지 결코 쉬지 않는다.

 

가시나무새는 가시에 가슴을 찔려 피흘리는 고통을 초월하여

이 세상의 그 어느 새보다도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며 죽어간다...

온 세상은 침묵하여 그 아름다운 노래에 귀를 기울이고,

하늘나라의 신까지도 미소를 짓는다.

 

가장 위대하고 고귀한 것은 처절한 고통을 치뤄야만 얻을 수 있기에

전설의 새 가시나무새는 바로 우리 모두의 삶이다.

 

 - 가시나무새, 콜린 맥컬로우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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