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이 나는 위치를 알면 어느 부위의 속병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사람
몸의 내부 장기와 체표 사이에는 경락이라는 기의 운행 경로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여드름 발생 부위를 보면 해당 장기의 관련에 대한 추정이
가능합니다
볼에 나는 여드름
여드름이 가장 많이 나는 위치를 꼽으라고 하면 어느 위치라고 정확히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드름이 나면 가장 보기 흉한 곳은 어디죠?'라고 묻는다면
볼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볼은 전반적으로 몸 상태를 나타냅니다. 장이 안좋아도 위가 안 좋아도
나타나곤하죠.
특히 혈액이 탁할 때 나타나는 증상이 가장 심하죠, 마치 부어버린 것처럼
여드름 자국과 흉이 생기고 빨갛게 되어 버리니까요?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그렇기도 하고 열이 올라와서 그렇기도 한 홍조가 동반되어 보기 흉하게 되어
버리죠,
이마에 나는 여드름
항간에는 이마가 폐와 연관이 있다고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는 이마는 심장과
연관이 깊습니다. 심장에 열이 정체되어 있거나 한 경우로 이마에 뽀루지가
많이 생기는 사람은 음식이나 운동으로 땀을 내고, 모자나 앞머리가 내려와
이마에 받는 물리적 자극을 피하여야 여드름이 적게 납니다.
입주위와 턱 부근, 목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
자궁이나 난소, 방광, 대장 등이 안 좋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신장이나
장내를 깨끗하게 해주는 처방을 하고 침으로 피부내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여드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딸기나 당근주스를 드시는 것, 그리고 보리차나 결명자차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심할 경우에는 치료를 받으시는 게 낫습니다.
출처 : 명옥헌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