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떠올리면 자꾸 꺼내면 혹시 추억마저 다를까
참아야겠지 아껴둬야겠지 니가 준 귀한 선물
매일 덜어내도 매일 비워도 자고 나면 차는 그리움
게으른 내가 우는 일에는 왜 부지런한건지..
보고 싶겠지만.. 또 눈물 짓겠지만.. 내가 믿고 있는 한가지
꼭 그만큼 내가 흘린 눈물만큼.. 넌 행복할거라고...
내가 살아오며 가장 잘한게 너를 사랑했던거라면
아마 그보다 더욱 잘한일은 널 보낸것 같아
보고 싶겠지만.. 또 눈물 짓겠지만.. 내가 믿고 있는 한가지
꼭 그만큼 내가 흘린 눈물만큼.. 넌 행복할거라고...
안되지만.. 죽을만큼 싫지만.. 그게 너를 위한 길이면
난 아파도 가슴속이 메어와도 늘 웃으며 보낼게...
단 한번 나의 그 웃음을 위해 얼마만큼 많은 눈물 흘리는지 넌 모를거야...
힘에 겹겠지만.. 늘 비틀대겠지만.. 나를 살게 해줄 한가지
널 대신해 내 외로움 함께 해줄 추억이 남았는걸..
짧았지만.. 이별로 끝났지만.. 그것만으로도 감사해
너 때문에 내 보잘것 없던 삶이 눈부시게 빛난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