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하루는 우연의 일치의 날이었다.
오전에 구입한지 20일밖에 안된 핸드폰의 외부결함으로 휴대폰병원에서 치료하고, 시립미술관에서 모네전을 보고, 삼청동에서 스파게티를 먹고, 웃고 거닐다,말배추 오프라인 샵을 방문하고, 동대문에서 네일케에를 받고 M.NET무대 뒤에서 AD로 이민우가 일하는것을 발견하고, 프리마켓이라는 밴드가 무대에 행복해 죽을려 하는 표정을 보곤 ,행복에 대해서 재정의 해보며 집에 돌아오는길 신랑이랑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임신 3개월째라며 해맑게 웃는 주연이까지 마주쳤다.
다음주부턴 직장인이 되는 관계로 하고픈 것들을 해두자 라는
마음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닌 결과였다.
친구들은 결혼을 하기도 하고,유학을 떠나기도 하고,대학원을 진학하기도 하고 매일 신문을 장식하는 유명인사가 되어 있기도 하고, 전문직으로 각광받는 직업인이 되어 있기도 하고, 평범하게 일상을 꾸려가기도 한다.그리고 방황하기도 하고 새롭게 시작하기도 하고 다시 또 상처받기도 하고 사랑에 울고 웃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무언가가 되기 위해선 BE ,무언가를 해야한다 DO]
이렇게 저렇게 성장 해나가는 것이 성숙 해 나가는 것 같다.
나는 내 친구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추어질까.
[그대들 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어야 할텐데] 하고
[행복은 어디에나 내가 찾는 곳에 있는 것이야] 하며
새로운 생각과 깨달음과 느낌을 얻는 하루를 보냈다.
오늘은 신기한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