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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ゲド戰記 CGV에서

성신제 |2007.09.11 03:09
조회 31 |추천 0
  게드전기 - 어스시의 전설 ゲド戰記    CGV에서는 영화 표에 관련되 갈 수록 다양한 옵션이 생기고 있습니다. 우선, 예전에 말했듯- 현장에서 무인발권기를 사용하여 인터넷 예매가 카드로 가능해서 줄안서도 되고요, (아직 사람들이 잘 모름).   그리고 저 처럼 매번 늦는 사람들을 위해 티켓리스도 용산 CGV처럼 특정 곳들에 한해 티켓리스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티켓없이 모바일로 다운 받은 위와 같은 바코드를 원래 표를 내는곳 옆에 무인 통로가 있어요. 바코드만 대고 들어가면 줄도 안서도 된다고 아주 resourceful한 우리 하울군이 알려줬어요. (CGV신용카드,계좌가 연결되있는 CGV체크카드도 바로 바코드처럼 사용가능!)          
※어디까지나 내 의견일뿐이다. 전문 평론가도 아니다.     보기 전에 알고 보자]   1. 어린이용이 아니다. 곧 더빙버전의 게드전기에서 짤리지 않을까 싶은 충격적인 팔짤림 장면이 끝에 있다. 아주 상세하게 잘그려놔서 당황했다.   2. 너무 길어서 어린아이들에게 지루할것 같다. 내가 갔던곳은 어른뿐이었음ㆀ   3. 1시간 50분(110분)의 긴 시간이 중반부터 지겹다.   4. 이왕 볼꺼면 이런 시각효과가 큰 애니메이션은 라지 스크린이 작은 화면 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5. 원작이 따로 있다. 이 영화는 오리지널한 부분이란, 중간과 끝에 나오는 가라오케뿐이다.   6.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작품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아들이다.     그래.. 위와 말했듯 아들이다. 아들일뿐이다. 부담을 너무 받은걸까? 아니면 부담을 하나도 안받은걸까? 알 수 없다. 같은 제작사 아래에서 이렇게 엄청나게 다른 작품이 나올 수 있다니.. 심각하다. 아버지에게 완전히 차별화된 애니메이션을 낸것도 아닌, 뽕짝에 알 수 없는 리듬을 타 관객을 혼동시킨다.   어슬라 K. 르귄 (Ursula K. Le Guin)의 원작 ㅡ_ㅡ 실은, 나오면서 스토리 만큼은 괜찮았는데 표현을 잘못했고, 너무 어설픈 영화가 된것에 대해 속상했었다. 근데 같은 제목의 원작이 있으며 2004년에 미국에서도 다뤘던적이 있다. 물론 애니메이션으론 아니었지만.. 괜히 시도한게 아닌가 싶다. 좋지 않다. 좋지 않다.       줄거리] - 출저: 네이버 영화   용이 출몰하고 마법이 존재하는 ‘어스시(Earthsea)’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마법사 ‘게드’와 ‘아렌’ 왕자의 모험 이야기. 1960년대에 미국인 여성 작가 어슐러 K. 르 귄(Ursula K. Le Guin)에 의해 쓰여진 판타지 소설 '어스시의 마법사(A Wizard Of Earthsea)' 시리즈 중에서 3권 머나먼 바닷가(The Farthest Shore)와 4권 테하누(Tehanu)를 영화화하는 작품. 무엇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남 미야자키 고로(전 지브리 미술관장)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감상평]
보지마시길 권한다. 나중에 DVD 또는 다른 방법으로 보길 적극추천한다! 그렇게 엉망이냐? 라고 물으며 너무 악플러들이 많은 이 때에 의심도 하겠지만, 정말 엉망은 아니지만 아주 엉성하다.   때론 캐릭터의 동작이 어색할때도 있으며, 뒤에 갈 수록 스토리를 끝맺음을 하지 못했는지 대충 후다닥 한것 같다. 어떻게 2시간에서 10분 부족한 시간 동안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끝나는지.   거의 하지 않은 광고, 광고비도 하나도 안나오게 쓴게 괜히 그런게 아니라, 스토리를 제대로 구성하지 않아 내보낼게 없던것이다. 예고편보니 진짜 아무것도 없다. 그래도 그나마 적게 한 홍보물에서 느껴지는 느낌과는 너무나도 다른 영화. 드래곤과 용을 섞어 놓은것 같은 용이라는 동물은 등장이 없다고 보면되고, 캐릭터 발달도 덜되었으며, 목소리 연기 역시.. 몇몇 매우 안좋았다. 이번에 미야자키家의 실망거리가 될만한 작품이며.     색체는 같은곳에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좋은 편이지만, 예전 아버지의 작품에서 느껴졌던 신비함과 소박함은 사라졌으며, 중간과 마지막에 왠 엉뚱한 노래를 끼워서 혼란을 이르키는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필요없는 씬이 무척이나 많아, 아무런 여행도 안하고, 아무런 사건도 없이, 처음과 끝....으로 나뉘어져있는 애니다.   극장에 같이 갔던 우리 하울님이 지적해주신것데, 검이 나오는 부분에 검을 대단히 대단한듯 표현했으나 역시 "드래곤의 특징도 몇가지 있는 잡초" 용의 경우와 같이, 전혀 안다뤘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껍대기도 없는 셈이다. 중간에 성이 콰라랑~ 무너지듯 영화도 콰라랑~ 같이 무너졌다.     보지 않았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아버지에게서 완전히 독립하지도 않았다.   처음부터 그는 너무 욕심냈다. 소박한 주제 평범하게 표현하고 짧게 끝났다면 우리 모두 즐거워했겠지만, 소박한 주제 갖고 너무 욕심내어 경험없는 사람이 지나친 무리를 한것 같다. 아즈텍 문명이 바닥과 돌 속에 보이고, 아테네의 건물들이 갑자기 나타나며 시장터에 왠 스코트랜드 백파입 소리가 울려퍼지며 몇분 지나면 인도의 전통 음악 스러운 묘한 사운드가 들려온다. 원래는 바다를 보여주는 초기 장면에서 배를 보고 깜짝놀랬다. 바이킹들의 배가 아닌가! 이런 발견들은 끝도 없다. 각종 유럽의 나라들과 몽골 등등    신비로운 시대는 커녕 그냥 잡초같다. 그러고보니 오프닝 장면은 필요없었던것 같다. 기존에 작품들에도 이러한 절묘한 문화의 조화가 이뤄지곤해서 신비를 더했지만, 아들은 잘 이해를 못했는지 그냥 짬뽕같으며 처음부터 그것에 의해 즐겁게 웃게된다.   끝에 마녀가 변장해가는곳에서 부터 더욱 억지스러워졌다. 정말 알 수 없었다.     너무 보고싶어! 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제발 부디- DVD 나오면 보길 권한다. 그렇게 욕할 정도는 아니라 말은 했으나- 큰 화면으로 , 또는 극장에서 볼 필요가 적은... 화면은 예쁘지만- 용서될 정도로 예쁘지는 않다는걸 꼭 말하고 싶다.   많은 마니아팬들도 어깨 쳐져 나가는것 보고 안타까웠다. 물론, 욕하는 사람도 없었고, 뭐라하는 사람도 없었다- 기대한 우리 탓이다.     다음에 다시 아들이 낼것이면, 그림체를 완전히 바꾸던가, 조금 더 진행과 발달, 캐릭터와 묘사에 관한 공부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당당하고 자신만만하던 아들의 입장이 왠지 지나치게 대담해보였다.     기대하고 보지도 않았는데 ㅠ-ㅠ 왠지 슬프다. 그래도 즐거운 데이트였기에 아주 멀쩡하고 괜찮다. 웃으면서 즐겁게 상영관을 나섰으니 그것으로 만족했다!  
200% 제 글입니다. 불펌하지마세요.   공식 한글 FLASH 사이트: http://www.ged2006.co.kr/   HTTP://WWW.CYWORLD.COM/l2:3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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