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진에 속지 말자사진은 펜션이 완공된 직후에 촬영한 것이 대부분. 깨끗할 수밖에 없다. 야경만으로 사진을 구성한 펜션은 피하자. 낮의 주변환경을 감추기 위한 것일 수 있다.
2. 전문 예약대행 사이트를 피하자수많은 펜션의 예약을 대행해주는 사이트는 보통 펜션업주로부터15%이상의 수수료를 뗀다. 장사가 잘 되고 인기있는 펜션은 예약사이트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3. 지도확인은 는 찾아가기 위한 것만이 아니다멋진 건물에 홀려 예약한 뒤 도착한 펜션이 대로변에 있다면….대개 주변환경이 열악한 펜션들은 안내지도를 자세하게 그리지않는다. 주변 상황이 노출되면 실망하기 때문이다. 논밭 한가운데서 실망하지 않으려면 주소를 확인한 뒤 디지털지도로 검색해봐야 한다.
4. 어떤 색깔의 이불을 사용하는인지 꼭 확인하라흰색을 사용하는 펜션이 최고다. 항상 청결하게 객실과 비품을관리한다는 증거다.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진한 색깔의 이불을사용하는 펜션은 수상하다. 이불 빨래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5. 커뮤니티를 십분 활용하라펜션들은 홈페이지에 이용객들이 후기 등을 올려놓는 커뮤니티난을 마련해놓았다. 처음 가보는 펜션을 선택할 때 다녀온 사람들에 대한 평가에 기대기 십상. 인기없는 펜션들은 바로 이 점을노린다. 가짜 후기로 자작극을 펼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글 등록자의 IP주소를 공개하는 펜션은 50%정도 믿을 수 있다.
6. 요금을 공개하지 않는 곳은 대개 문제가 있다펜션마다 성수기가 다르다. 계절은 물론 날짜에 따라 미묘하게요금 차이가 있다. 일단 요금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곳을 추천한다. 안면도의 펜션 중에는 상당수가 요금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유는 ‘민박중심’이기 때문이다. 같은 방에 들어오는 손님들의 숙박료가 들쭉날쭉하다면 기분을 망칠 수밖에…
7. 주인의 이력을 살펴라주인의 이력을 살피는 것도 요령이다. 주인의 독특한 이력이 자신의 관심분야와 비슷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다. 주인이 없고 관리인이 대신 운영을 맡은곳도 친절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돈벌이에 관심이 없는 주인이라면 당연히 서비스도 소홀해지기 쉽다.
임준희씨는…3년전부터 펜션여행에 빠져 전국 각지의 펜션을 섭렵하고 있음.서울예대 사진과, 프랑스ESAP 졸업. 현재 프리랜서 사진작가로활동중임. 코닥포토살롱(1995) 초대전, 프랑스 파리 초대전, 아그파국제콩쿠르 3위 입상.
출처 : 프리챌 섬『짱구와 혜린이 가족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