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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shek o 해변가) 찰리와 자전거 / 홍콩 / 12 / shek o beach 2

최창혁 |2007.09.13 10:17
조회 40 |추천 0


 

2007년 9월 1일 토요일

shek o beach

 

shek o beach 가는 길

1. MTR 블루 라인(central역) 상 있는 shau kei wan역

2. 출구 A2

3. 미니버스비 6불 준비

4. 출구 왼편에 있는 미니버스 ('石澳'라고 작게 써있음)

5. enjoy the bumpy ride (약 10분~15분 소요)

6. 왼쪽으로 골프장을 지난 후 다음 정류장

7. 꼬치 하나 사먹고

8. 튜브 하나 빌릴 것 (초대형 메트리스 튜브 강추)

 

아침 9시.

최전선에 진지공사를 마친 소대는 우리 소대 뿐이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를 최대한 즐기자.

 

"형, 나 여기서 더 타면 안될거 같아.."

 

썬블락을 발라달라며 등을 내미는 시커먼 찰리.

난 혼쾌히 로션을 내 손에 짜 찰리의 등에 비비기 시작했다.

근데

;;;;;;;;;;;;;;;;;

육안으론 보이지 않던 찰리의 반쪽들이

로션과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거다........................

이건 때가 아니라 거의 '점' 수준이다. ;;;;;;

오, 빨리 바닷물에 손을 씻어야겠다..

 

피넛 버터는 우수한 발명품인거다.

딸기잼이나 포도잼, 혹은 초콜릿 swirl이 들어간 피넛 버터를

발명한 사람에겐 정말 상 하나 안겨줘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열량을 소모해야 할 때,

허기져 지친 몸을 빨리 뜨겁게 만들고 싶을 때,

입 맛 없을때 순식간에 앤돌핀을 돌리고 싶을 때,

피넛 버터 한 숫가락이면.. 음...............

 

찰리가 친절하게도 피넛 버터를 식빵에 발라준다.

그리고 나에게 건내준 빵을 난 무심코 받았지만,

내 손에 한동안 묻어있었던

찰리의 등에서 떨어져 나온 '점'들을 생각하니

손을 비누로 깨끗히 씻었을걸.............

찰리, 나 공식적으로 니 등 밀어준거다.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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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이찬양군)는 현재

자전거로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제 친구입니다.

찰리가 매일 밟아야 하는 자전거 패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싶으시다면!

 

www.7lee.com

이나

www.cyworld.com/chan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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