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두:최희주는...신부 최희주는....우선 이쁘고 똑똑합니다.
심청이 같은 효녀고...꽤 괜찮은 의사입니다.
푸른 들판과 같은 미래가 있고 그길로 곧장만 가면
다 만사형통입니다. 어느날 벼락을 맞더니...진 구덩이에
빠집니다.나오라고 했는데두....안나옵니다....
당신께서 저한테 네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이 여자를 만나고..사랑하고...혼자 남겨두고 떠난다는것이
가장 큰 죄일것입니다.제 자신이 그렇게 미운거 있죠...
하지만...이 여자를 사랑하는데 있어서 만큼은 저 정말이지...
정말이지...인간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희주:아닙니다.신랑 공상두는 미친개도 진구덩이도 아닙니다.
상두:쓰레기입니다.아니 개 쓰레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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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주:우리....부부야...
상두야...마지막인데...내 맘대로 불러도 돼?...
울지마...'여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