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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하는게 미안해서 널 떠나는 거야...

김은주 |2007.09.16 02:12
조회 47 |추천 0


저는 3년동안 짝사랑해오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처음 만날때 참 우연히 만났어요.  아는 사람과 시내를 지나가다 맥도날드에서 지나가는데 누가 자꾸 저희쪽을 쳐다보길래 왜 쳐다보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옆에 있던 오빠의 친구였던 거에요.

그렇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어요. 헤어지고 나서 옆에 있던 오빠가 친구에 대해서 착한사람이다. 그러면서 설명을 해주는 거예요. 더군다나 제 생일이여서 맛난거 사달라고 해봐라...그러길래....아는 오빠가 전화를 해서 저를 바꿔주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라고 하니 알았다면서 제가 있는 곳으로 와서는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가시는거에요. 그때 처음 알게되었어요.

그러고 몇번 그 오빠친구랑 만나다가 좋아한다고 제가 고백을 했었어요. 그런데 안지도 얼마되지 않았다고 그냥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거예요. 저는 어떻게 붙잡을 수도 없었고 그렇게 하기로 했었어요.

그렇게 2년인가 3년이 흐르고 그사람이 군대에 있을때 편지로 이렇게 물어보는거에요. 예전에 자기한테 사귀자고 했던 말이 사실이냐고 나는 그렇다고 말했고 저는 그때부터 예전 마음이 다시 폭발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너무나 착해서 휴가 나올때 항상 만나서 밥사주고 영화도 둘이 같이 보고 생일에는 옷까지 사고....그러니 오해를 하지 않았겠어요????그래서 또 한번더 용기를 내서 제대하기 얼마 남지 않았을때 사귀자고 말을 했었어요....그런데 한다는 말이 너를 좋아하는 마음이 하나도 없다고 그리고 제대하고 나서 바쁠것 같다고...그렇게 저는 또한번의 상처를 받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대를 하고 그냥 연락하고 지내다가...4개월후에 밤에 문자가와서는 집앞에 잠시 나와보라는거에요. 할말이 있다고...근데 저희 집이 엄격해서 밤에는 잘 못나가는데 거짓말까지 하면서 나갔는데 그냥 얼굴만 보고 일상적인 이야기만하다 집으로 들어와버렸어요. 그래서 왜 왔냐고 문자로 물어보니...예전에 했던말 아직 유효하냐고 사귀자고 하는거에요. 저는 놀라서 제차물어봤죠..그러니..그렇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생각 좀 해보겠다고 하고...며칠뒤에 만나서 물어봤어요...왜 사귀자고 했냐고...물어보니.....그전에 제대하고 나서 일을 할 줄 알았다고 학교를 다니게 될줄 몰랐다고 일을 하게 되면 바쁠까봐서...거절 햇었다고......근데 안 좋아하지 않냐고 물어보니...."그렇게 안 좋아하는건 아니야. ", "그리고 사귀면서 좋아지겠지?"그렇게 말을하는거에요..그리도 전 그러려니..하고 사겼어요....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서..그 사람과 이야기 하다 알게된건데...저를 좋아해서 사귄게 아니라..정말 사겨보기로 한거....좋아하는 마음도...없는데...만나보고 좋으면 계속 사귀는거고 아니면 헤어지는걸로....그말을 듣고 나서 전 충격을 먹었죠....그래도 좋으니...그 사실 알고 부터는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더 잘해줘야겟다는 생각에 정말 잘해줬어요...한달쫌 지나서야...사랑한다고 해주더라고요.....그때 서야...안아도 주고...

 

근데 저는 잘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사람한테 불만은 많았지만....그사람이 주변에 친구들이 많아..술자리를 좋아해서...그런 자리에 나갈때도...연락도 잘 안하고...친구들과 재미나게 놀아라고...그리고 문자나 전화하면 괜히 귀찮아하진 않을까...하고 전화나 문자 보낼때..몇번이고 생각을 해서 전화하게 되고...문자 보내게 되고.....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게 되더라고요.....그리고 제가 만나자고 하지 않는 이상...만나자고 하지도 않았고요......100일을 조금 넘게 사귀면서......먼저만나자고한게...4번이예요...한손에 꼽힐정도로......그사람이 시험기간이고 조금 피곤하다고 하면 초콜릿이나 비타민제같은걸 사서...갔다 주기도 했고........

 

그러다.....저도...힘들어서...힘들다고..몇번 말한적이 있었어요...그냥 서로 고쳐나갔으면 해서...힘들다고 말하면 들어주기도 하고...그렇게 서로 고쳐나가자고도...하기도 하고 그랬어요...그래서 저는 좋게 흘러가고 잇는 줄알았어요..그런데...100일날...솔직히 여자는 쫌 특별했으면 하잖아요..그런데 아무것도 없고....만난것도...저녁 6시에 만나...친구들과 술마신게 다였어요...그리고 친구들 만난것도...100일로 만난게 아니라...친구...군대...휴가나와서....이것 때문에 좀 쌓인게 있엇는데.....갑자기 몸이 아프게 되서..병원에 입원하게 되고....며칠 연락을 할 수 없게 되엇을때...폰으로...집으로...연락하고.....결국에 집까지 찾아왔엇다고...퇴원하고 나서.....연락을 햇을때..그렇게 말해주는 것이였다....난 이걸보고...아...날 많이 생각하고 좋아해주는 구나..라고 생각했다..일은 그 며칠뒤에..터지고 말았다.....내가 몇주전부터 야구가 보고 싶어..가자고 햇는데...나랑 같이 가주지도 않고...친구들이랑..가고..가자고 약속 했놨을때.....피곤하다고....약속을 취소해...버리고....그러다...어느날 친구들만난다고..연락이 하루종일..없길래.....저녁시간때쯤에 전화를 거니 옆이 시끄러운 것이였다..야구장이였던 것이였다....그런데 전화소리가 안 들린다면..그냥 끊어버리는 것이였다....나중에 연락한다면서.....내가 그렇게 자가고 할땐 안가더니...나중에 끝나고 문자가와서.....난 속상한 나머지....전화걸어서..막화를 냈다.........그러고 밤에 만나서....이야기를 들어보니...친구들 만나긴 햇는데...야구장 갈 생각도 없었는데...급야구장으로 가게 된거였고..연락못한건 미안하다고.......그렇게 잘 끝나고 난 돌아온 줄 알았는데...

 

그날 새벽에 문자가 와서는.......헤어지자고 하는 것이였다......우리는 맞지 않는것 같다....니가 너무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다...미안하다고......난 잘 끝난줄 알았다고....생각했는데..아니였다..그다음날 만나서....다시 한번 생각해보라고...난 좋아한다고...싫어해서 헤어지는거 아니잖아...한번만더 생각해보라고....난 오빠랑 사겨서..힘든것 보다..헤어져서..힘들다고.....그런데..오빠는 사귀는게 더 힘들다고..하는 것이였다.....그래도.....일주일..동안..다시 생각해보겠다고..하고..헤어지고...일주일 뒤에 다시 만났는데.....그냥...좋게헤어졌으면 좋겠다고....그러는 것이였다..그리고 너는 너만의 매력이있는 사람이고...좋은 사람이였다고 말하는 것이였다...그리고 택시를 태워 보낼려는 것이였다.....그러나 나는 이자리에서 헤어지면 영영 볼수가 없으니...떠날수가 없었다..그러고 결국 울어버렸다....근데 그사람은 머리를 쓰다듬으면서.....잘지내라고....들어가라고...억지로..택시에 태워서...보내는 것이였다.......그러고는 지금까지 연락한번 없고....문자하나 없다.....

 

나는 궁금해서..그사람 싸이를 가끔 들어가보는데.......오늘 그사람...일촌평에.....자기...반가워..라는 글이 올라와 있는 것이였다......그래서..급하게 그 여자 싸이에 들어가보니............

어떤 사람이 글을 남긴건데......결국에...3명중에..........OO를 선택했냐고....그런식으로 글이 올라와잇는 것이였다....헤어진지...얼마나 되었다고...다른 사람을 사귀는 걸까?????

정말 나는 그사람한테 아무것도..아니엿고.....기억에도 없어질 그런 사람이였을까????

정말...내가 그렇게 쉽게 잊혀질만한...사람이였을까요?????

저...............그사람...어떻게 잊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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