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사람이 있어요
숨겨도 숨겨도 생각나는 그 사람
마음 한켠에서 나가질 않는 사람
인연의 고리안에서 우린 이미
지나친 것 같은데
고리를 돌고 돌다보면 다시
만나게 될까요
우린 이상해요
하늘이 놀이판에 말을 옮기는 듯
만날래야 우리는 만날 수가 없었죠
같은 고리 안에 있는 줄 알았던 우리
하지만 옆에서 본다면 다른 두개의
인연의 고리에 서로 있었나봐요
우리의 인연은 각자 서로의 링에서
걷다가 잠시 스치게 되는 그 순간
행복했던 그 찰나의 시간뿐이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