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문 앞에 이르는
길고 험한 길은 결코 사라지지 않고
전에도 본적이 있는 길,
언제나 여기로 당신의 문 앞으로 나를 인도하고...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성난 밤이면
하염없는 눈물 속에서 하루가 가고
왜 여기 나를 세워두었는가?
길을 알고 싶어...
혼자했던 그 수많은 시간
울어야만 했던 그 시간들
얼마나 노력했는지 당신은 모르지....
아직도 길고 험한 길의 제자리에서
당신은 오래전에 날 여기에 세워두었죠
여기서 날 기다리게 하지 마요.
당신의 문 앞으로 날 이끌어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