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 1학년인 학생입니다.
학교생활을 하다가 급식 잔반에 대해 든 생각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ㅂ; 굽신굽신 ]
처음에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나오면 많이 덜어갑니다. 솔직히 보통 맛있는 음식이 나오면 많이 먹고싶잖아요. 그렇잖아요 ;ㅂ; [...] 그렇다고 해줘..
맛있는 음식 많이 먹는거 문제되지 않아요. [물론 뒤에 사람을 생각해줘야죠;;;;] 그런데 문제는 그걸 다 먹지않고 잔반통으로 탁탁 털어버리더군요. 저도 처음엔 음식을 잘 남겼어요. 닭도리탕같이 국물이 생기는 음식 있잖아요, 그런 음식이 나오면 국물이나 야채같은거 다 먹지않고 그대로 버리곤 했거든요. 그리고 전 콩이랑 오이를 싫어해서 밥에 콩이 섞여나오면 쏙쏙 골라내서 갖다 버리고 했어요. (팥도!) [오이반찬이나 콩 반찬은 처음부터 받질 않지만.. 밥에 콩은... ㅠㅠ]
그런데 저나 다른 학생들이 음식을 다 먹지 않고 잔반통에 털어 버리는걸 보니 이건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 마음을 바꾸고 음식을 받을만큼만 받고 급식판에 잔반을 남기지않고 다 먹고있어요. 그렇게 음식을 다 먹고 잔반통을 거치지않는 빈 급식판을 볼 땐 저 스스로 뿌듯 할 때가 있어요. ' v '
그리고 제가 중학교 때 도덕수업시간에 '빈 그릇 운동' 에 대해 몇 번 수업했었어요.
그런데;;; 그 때 수업내용이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네이버에서 찾아보았습니다;;
환경교육원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은 절박하다. 우리나라 음식물쓰레기의 경제적 손실가치는 1년에 15조원. 한 해 식량 수입액의 1.5배나 되며 연간 자동차 수출액과도 맞먹는수치다.
식량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이 30년간이나 먹고살 수 있다고 한다. 또 음식물쓰레기는 처리 과정에서 땅과 물, 공기를 오염시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우리에게 되돌아온다.
2005년부터는 음식물 쓰레기 직매립마저 금지된다.
근본 해결책은 음식물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 음식물쓰레기는 53%가 일반 가정에서 배출되는데 준비단계에서 버려지는 것이 절반, 음식으로 버려지는 것이 절반을 차지한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로 빠져 나가는 돈으로 월드컵 경기장을 70개를 지을 수 있고
지하철 노선 7개를 건설할 수도 있다고하네요. 그리고 한 학교에서 하루에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만도 몇톤이라는데 어.... 자세한 수치는;;; 죄송합니다.[..]
'빈그릇 운동'에 대해 수업을 들을 때 '빈그릇 운동'을 실천하는 분들의 모습을 비디오로 보았는데요 음식점에서 먹지 않는 반찬은 다시 돌려주고 먹을 것만 먹더라구요. 가정에서도 뷔패에서 먹 듯, 먹을 만큼 덜어먹는 모습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릇도 물로 깨끗이 비워먹구요. 음식을 할 때 하루에 한 번 정도로 먹을 만큼만 만드는 것도 중요하죠. 저희 집도 음식 한 번하면 질리도록 먹는데 -_-;; 그래서 이제 조금만 하라고 합니다.[..]
저도 이에대해 똑 부러지게 잘 하고 잘 아는건 없지만; 이런 두서없는 글이지만 ;ㅂ;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알아주셨으면하고, 저도 그릇을 계속 싹싹 비울 수 있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글 쓰는 재주가없어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지만,
우리 모두 음식은 먹을만큼 먹고 잔반 남기지 맙시다 '▽ '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해야 인류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