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쓰 프루프 (Death Proof , 2007)
- 감독 : 쿠엔티 타란티노
- 출연 : 커트 러셀(스턴트맨 마이크), 로자리오 도슨(애버내시), 조던 래드(세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리) 외
- 런닝타임 : 113분
- 장르 : 액션
- 개봉이 : 2007.09.06
[시놉시스]
텍사스 주의 작은 도시 오스틴. 인기를 한 몸에 끌고 있는 섹시한 라디오 DJ 정글 줄리아는 친구인 알린, 셰나와 셋이 모처럼 신나는 밤을 보낼 예정이다. 밤새도록 동네의 바를 섭렵하며 신나게 웃고 춤추는 세 사람, 그러나 어딘가에서 조용히 이들을 지켜보는 남자가 있었으니 자신 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녀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에서 삶의 위안을 얻는 스턴트맨 마이크(커트 러셀 역)가 바로 그다. 마이크는 일단 바에서 만난 팸을 “데쓰 프루프(절대 죽지 않는)” 차의 옆자리에 태워 죽음에 이르게 한 뒤, 줄리아와 알린, 셰나가 타고 있는 차와 정면 충돌을 유도, 사고를 가장한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도 큰 부상을 입는다.
시간이 흐른 후, 테네시 주 레바논 시. 부상을 극복한 스턴트맨 마이크는 다시 한 번 한 무리의 아름다운 미녀들을 발견하고 범행을 꿈꾼다. 대상이 된 것은 영화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미녀들. 린제이 로한의 메이크업 담당인 애버나시, 패션지에 실릴 정도의 아름다운 여배우지만 머리가 별로 좋지 않은 백치미인 리, 스턴트를 맡고 있는 성격 있는 킴, 세 사람은 뉴질랜드에서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오는 스턴트우먼 조이를 만나러 공항에 가는 길이었다. 무엇을 하며 휴가를 보낼 지 고민하던 그들은 뉴질랜드에서 온 조이의 소원-1970년형 닷지 챌린저 440 엔진을 타고 스턴트를 해보는 것-을 들어주기로 하고 그녀를 도와준다. 그러나 조이가 차 본넷 위에서 위험한 스턴트를 즐기기 시작하는 순간, 그들을 노리던 스턴트맨 마이크가 공격을 감행하는데..
[Review]
"이상한 나라의 쿠엔틴" 난 이 감독을 이렇게 부른다
정말 동화속에서 나오는것처럼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를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그 상상력과 연출은 참으로 특이하면서도 경이롭다고 생각한다
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리게 된 영화는 라는 영화다
1996년에 라는 영화를 보면서 참으로 신선하다는 생각을 했다
이건 공포도 아니고, 그렇다고 코미디도 아닌 어떻게 이런 장르의 영화가 다 있지? 라고 생각하면서 상당히 재밌게 봤던걸로 기억한다
거기에 OST가 상당히 유명한 과 색다른 영상미와 에피소드가 돋보였던 까지 "쿠엔틴"색의 맞는 영화를 나름대로 재밌게 봤다
이러한 감독의 믿음때문인지
이번 영화 역시도 상당히 재밌게 봤다
영화의 중반까지는 여성들의 나름 몸매감상과 유머들을 보면서 조금은 지루함을 느꼈지만
역시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그 기대감에 실망을 주지 않았다
"쿠엔틴"영화가 다른 영화와 다른것은 그의 연출력과 영상미가 우선적이지만, 한편의 영화가 아닌 몇편의 시리즈를 보는것 같은 즐거움이 있다
이게 바로 내가 그를 좋아하는 대목이 아닐지 모른다
부터 그의 연출력과 영상미는 돋보였다
거기에 2편의 시리즈물로 나왔지만, 영화의 인물적 묘사나 에피소드식의 내용은 영화를 보는대 더 큰 재미를 주었던건 분명하다
에서도 많은 출연진의 복잡한 인물구도를 간단하게 그의 연출력과 에피소드방식으로 소화해내면서 영화가 크게 지루하지 않았던 장점이 있었다
도 어찌보면 이러한 공식에 맞춰서 2편의 에피소드식으로 가며
영화의 초/중반과 중/후반의 내용이나 전개등이 전혀 틀리다는게 이 영화의 큰 매력이자 장점이다
초/중반에는 여성들의 볼거리는 즉, 사회에서 비춰지는 여성들이 단면적인 모습에서 '마이크'에게 그저 장난감이자 놀이감으로 인식되는 모습에 고어적인 영상이나 잔인한 연출이었다면
중/후반부터 나오는 다른 형식의 이야기는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현재 지금의 힘을 보여준다
정말이지 영화의 런닝타임에서 100분정도가 그럭저럭의 재미와 볼거리였다면 후반에서 엔딩까지의 그 몇분은 남자가봐도 통쾌할 정도로 큰 재미와 액션을 보여준다
이것이야 말로 "쿠엔틴"의 영화구나~ 라는 말이 절로나올정도로 통쾌함과 재미가 있었던 영화였다
올해말인가? 언제 나올지 모르지만 와 또 다른 에피소드 형식으로 꾸려진 가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근데 웃긴건 한국판 포스터는 왜 저런지 이해가 안간다
마치 영화속에서 나오는 '리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원톱으로 내새운 포스터는 마치 뭔가 주인공이거나 그러한 분위기를 보여주는데
차라리 원판의 포스터가 더 이영화의 맛을 살리는데 적절하다고 본다
나도 처음에는 포스터에 낚일뻔했으니깐 -ㅁ-
[Movie Image]
[전체평점 ★★★★☆☆] Review By. L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