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동네는 연천군의 한 동네입니다.
아마 남자분들 중에 군생활 이곳에서 하신 분 많겠죠..
봄과 가을만 되면 대포소리때문에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북한과 사이가 안좋을 때 대포소리가 들리면
정말 전쟁난게 아닌가 하는 공포가 엄습해올 때가 있습니다..ㅡ.ㅡ;
아~~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대포는 열심히 터지고 있습니다~
어떤땐 다른 지역의 군대에서 대포훈련하러 오느라
탱크가 도로를 끊임없이 지나가서
도로를 못 건너 짜증이 날 때도 있습니다...ㅜ.ㅜ
공기도 맑고 조용하고 다른건 다 괜찮은 동네인데
흠이 있다면 전쟁체험을 늘 하며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이 생활 몇십년 째인데도 적응이 안되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물론 군 훈련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갖고 있어서 이런 글 올리는건 아닙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훈련받는 군인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갖고 있습니다.
그저 요즘따라 대포 훈련에 한창 박차를 가하고 있는지
대포소리가 심한거 같아서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ps:참고로 이름보고 남자가 뭔 이런 걸로 글 썼나 하시는 분들...
실은 전 여자입니다..남자이름 같아서 늘 곤욕을 치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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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전 군대가 있는 것을 싫어하진 않습니다.
그저 대포소리때문에 엄살을 부렸지만..
저 역시도 우리 나라를 지켜주시는 군인들에게..
또한 군 복무 하셨던 남성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남동생이 힘들게 군생활 한 것을 보았기에,,
누구보다도 힘들게 군생활 하셨다는거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