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논쟁따위는 하고싶지 않아졌다..
얼굴보면 어느새 웃고 있잖아..
내 감정을 자신할 수도 없으면서
상대에게 진심을 요구하는게 더 웃긴거지..
전화나 문자따위는 필요 없다..
만나서 체온을 느낄수 없다면 의미가 없어.
토해내는 숨결에서 느껴지는 외로움..
더 가까이 서로를 옭아매려는듯 한 서글픈 몸짓..
1미리의틈도 없는 가장 불면한 자세로
내몸을 휘감아 잠을 청하는 그에게서 나 를 발견한다..
어쩌면 너도 나만큼 외로운걸까...
너도 나처럼 말캉하고 보드라운 배게가 필요했던거니?..
가장 달콤하고 서글픈 잠에서 깨고나면
뒤없이 안녕..
슬픈 지구인..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