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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 18세 키 163.2.cm 남 학생 입니다. 키가 다가 아니에요~

김덕엽 |2007.09.24 14:23
조회 27,682 |추천 402


키 작으신 남성분들!

 

키작으신 남성 분들은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잇을지해서..

 

아아

 

우선 제 소개를 한다면 저는 만18세

 

키 163.2cm 인 학생 입니다.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학생 입니다.

 

한국에선 고3 이지만 이미 졸업은 햇고요..

 

그냥 키작은 남자 이슈가 1위라 저도 슬퍼서 하나 써요 ㅠㅠ

 

키작은 남자 분들은 잘 아시겟지만

 

주위에서 기분 그리 좋치 않은 소리를 듣고 지내시겟죠 ㅎㅎ

 

그래서 이슈공감 1위가 "키 작은남자 최악중의 최악입니까?" 겟죠?

 

저희 아버지는 키가 170인데 저는 163이라니 정말 좌절 입니다..

 

제가 유학생활 하면서 중 1때 한국인 집에서 하숙할땐 14센치 컷는데

 

중 2부터 외국 집에서 하숙하다보니 라면 먹고 지내고 장작도 패고

 

몬 잡 일 했습니다. (모..하숙하면 같은 가족이라서 가치 도와야 되나 어쩐다 해서..)

 

중 2때부터 지금 고3까지는 아마 키가..3센치 정도 큰듯 합니다.

 

정말 키클려고 노력햇죠.. 주위 사람들 때문에..

 

한번은 병원 성장판 주사를 한번 시도 해보려고 갓습니다.

 

성장판을 검사하고 나서 의사님 께서 하시는말씀...

 

"이 학생은 말이죠..천만원으로 주사를 맞는이 차라리 동대문가서 삼천원 짜리 굽 깔창을 넣고 다니는데 나을듯 싶네요."

 

두둥..둥ㄷ욷ㅇ.ㅜㄷ.욷..두두ㅜ우웅두두두두두두두우..두두두두둥/..................

 

그날 날씨는 좋앗는데 제 눈에는 비가 오더군요.

 

아나..

 

그사건 이후로 키에대해 포기를 햇습니다..

 

더 슬픈건..

 

요즘 저보다 나이가 많이 어린아이들도 저 보다 크죠 느하..

 

가끔 인터넷 돌아 다니면서

 

"우리 아이들 키 10센치에 미래가 바뀝니다!!"

 

이런거..

 

보고 그냥 들어가면

 

요즘 한국 학생들 평균 키가 나오더군요..

 

제 키를 찾아봣더니

 

흠..

 

초등학교 6학년 평균키 163.

 

두둥..둥ㄷ욷ㅇ.ㅜㄷ.욷..두두ㅜ우웅두두두두두두두우..두두두두둥/..................

ㄴ마우파ㅣㄴㅁ우 파ㅣㄴㅁ ㅜ아ㅣㅍ ㅏㅁㄴ 앞 ㄴ망 ㅏ파

 

주위에 친구들은 큰데..

 

담배도 다 피고 술도 애들 많이 마시고

 

반면 저는 담배도 안피고..

 

근데 키는 안크고..

 

요즘 여자들도 다 크고

 

한 설문 조사를 봣는데요

 

여자가 남자를 처음 보는 곳에서

 

80%가 키라고..

 

ㅁ내야ㅜ팸ㄴ우 ㅊ페ㅜㄴㅁ야ㅜ첸뭋 ㅜㅁ네ㅜ차ㅑㅔㅁㄴㅇ쳄ㄴ웇ㅍ나

ㅣㄴ머우피나무아피ㅜㄴ마ㅣ푸니마웊

 

한번 인터넷 돌아 다니다가

 

한 글을 보앗습니다

 

"제목: 저는 키 작은 남자가 좋아요."

 

순간 정말 긴장 감동 기쁨을 함께

 

마우스를 클릭하고 천천히 읽어 내려갓습니다

 

내용 중에..

 

"저는 키큰 남자 보다 키작은 남자가 좋아요~"

 

"제가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거든요~ 키큰남자는 징그러울 때도 잇어요"

 

이때까지는 정말 좋앗는데..

 

"제가 보는 작은 키는요 최고 175cm부터요~"

 

여기까지도 오케이~

 

"제일 작은 거는 165cm에요~"

 

오 좋아!

 

잠깐 내 키가..

 

 

163.2..

163.2..

163.2..

163.2..

163.2..

163.2..

 

2센치 부족할때..

 

 

그래서 제가 여복이 이런듯 하네요

 

옷도 상체 길이가 퍼팩트하면..

 

팔 길이에서 ..좌절..

 

바지는 생략할께요 ^^

 

요즘은 여자들 보다도 작고..

 

몇몇 여자분들은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는 싫어 한다고 하시는데

 

뚱뚱한건 노력하면 많이 빼실수 잇잖아요..

 

키는 노력해도 안되네요..

 

그래도

 

좋게 생각하면

 

나름 키가 작아서

 

처음 사람을 만낫을때

 

사람들이 절 잘 기억 하더라고요..

 

단지 키작은애로

 

그래도 누구의 기억에 한번에 팍

 

기억에 남는게 좋은거 아닌가요~

 

키가 작은걸 커버 하기위해

 

나름 유머 센스로 노력중이고..

 

유학생이라 그런지

 

비행기를 많이 타게 되는데

 

몸이 좀 작아서 편하기도 하고..

 

저만의 색깔을 만드는 거죠 모..

 

모가 딸리면 그 딸리는걸 커버 할수잇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하니..

 

매너든 모든..

 

저는 제가 작아서 그런지

 

키작은 여자가 좋은데

 

어른들한테 이런말 하면은

 

"나중에 결혼하면 애들은?"

 

"아.............음...."

 

이젠 그래도

 

가을이라 청바지를 매일 입어서

 

마법의 신발은 자주 신네요~

 

저야 모 솔직히 키가 크고 싶은 이유는..

 

모..

 

여성분들의 시선과 옷 빨이지만..

 

저만의 색깔을 찾도록 노력하구요~

 

키작은것도 저만의 색깔이라 애써..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요~

 

키작은 남성분들

 

키작다고 너무 슬퍼 하시지 하시고!!!

 

언젠간 키 작은 남자 훈남 이 되는날을 우리가 만들어 보자고요~

 

그리고 여성 여러분~

 

키작은 남자 귀엽게 봐주세요!!

 

화이팅!

아자

키작은남자

대세 대세 대세 대세 대세 대세

 

I hope..

 

(사진은 제가 학원에서 벌칙 받을때..)

 

 

참 네이버에 키작은 남자 검색 햇더니

 

175인데 키작다고 정말 우울하다고 하신 분들 많이 계시던데

 

그정도면 복 받으신 겁니다.

 

그리고 170이하면 인간도 아니시라는 몇몇 분들

 

그런말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상처 많이 받습니다.

 

 

일부로 안컷나요..

 

~~~

 

======================================

 

학교 갓다와서 인터넷을 틀어보니..

 

1위더군요..

 

정말 감동 입니다.

 

모두들 위로와 좋으신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실 고1 때까지 키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지만

 

지금은 현실을 인정하고

 

저만의 색.. 개성을 만들어 나가는 중입니다.

 

이젠 이글 뒤로 그리고 여러분의 말씀을 보고

 

앞으론 더 이상은 키에 대해 그리 크게 신경을 안써도 될것같네요

 

(그래도 살다보면 문제가 또 오겟져~)

 

키작으신 남성분들 혹은 여성분들

 

많은 분들이 말씀한대로

 

키가 다가 아닙니다!

 

자신의 매력!

 

색!

 

개성!

 

자신이 노력해서 성공 할수 잇는것은 하는거죠

 

지금 생각해보면

 

키에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에

 

저 자신을 먼저 아끼고 만족하고 사랑하면

 

더욱 발전해서

 

많은 사람들, 주위 사람들 눈에도 보기 좋고

 

본인도 좋을지 안나 싶습니다 ^^

 

노홍철 형님 께서 그러셧죠 ㅋㅋ

 

인터뷰:

 

수염을 사랑하는 이유는?

 

노홍철:

 

제꺼잖아요~ 제껀데 제가 사랑해야죠~

 

저는

 

제 키도 사랑..

 

아니

 

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겟습니다~!

 

(여자를 좋아하면서 생각해봣어요 ..

이 여자를 아끼는 만큼 내가 내 자신을 아꼇는가..)

 

내 몸아 미안하다 ㅜㅜ

 

이젠 사랑해줄께

 

 

 

 

 

 

 

 

 

 

 

 

 

 

 

 

 

 

 

 

 

 

 

 

추천수402
반대수1
베플김승우|2007.09.26 13:14
제가 베플이된다면 김덕엽님께 키142cm인 여자애를 소개시켜주겠습니다
베플김덕엽|2007.09.24 17:09
고동혁님 비밀이야에 해외 주소 곧 올려 드릴께요. 8센치로 주세요.
베플고동혁|2007.09.24 16:10
내가 베플이 된다면 김덕엽씨께 마법의 신발을 선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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