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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고 강아지 버린친구

|2026.04.13 02:42
조회 10,813 |추천 15
지금은 친구아닌데.. 7,8년전까지만 해도 꽤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
저랑 직접적으로 아는친구는 아니고 다른 지인의 고등학교 친구인데 같이 술먹는 자리에서 저랑 집도 가깝고 동갑이라 연락처 교환하고 그때부터 친구처럼 지냈어요
그친구는 2년뒤에 결혼했고 저도 참석해서 축하해 주었구요
결혼하고 아무래도 생활이 다르니까 멀어졌고 연락안하게 됐어요
그래도 지인한테 가끔 그친구 소식듣곤 했죠
그친구는 강아지를 키웠었는데 첫째낳고 파양했더라구요
강아지주인을 새로 찾아준것이 아니라 위탁을 맡겼는데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른다는거 같아요
알려고도 안하고 관심 끊었겠죠
근데 둘째낳고 셋째까지 임신했대요
자기 자식같이 키우던 강아지는 보내놓고 둘째 셋째라니
별거아닌것처럼 보일수 있는데 아기낳고 버릴거면 키우지 말지..
보낼거면 제대로 주인있는 좋은집에 보낼것이지
위탁이 뭡니까..주인없는 개처럼 아무렇게나 살라고 버리고 지는 애 줄줄이사탕처럼 낳고 행복 과시라도 하듯이 인스타에 아이올리고 가족사진 올리고
원래 강아지는 키운적도 없는듯 강아지사진은 아예 다 없어져버렸더라고요
인스타로 사람들이랑 소통하는꼬라지 보니까 열받아요
셋째 젠더리빌 하는거 보고 뭔가 욱하네요
모르는 사람들은 걔가 저런사람이라는거 알까요?
자기새끼 키운다고 키우던 자식은 내버리는 사람이라는것을..

추천수15
반대수58
베플남자ㅇㅇ|2026.04.13 04:22
연락 끊키고 남인데 관심이많으시네요 욱할게 없는데 행복해보여서그런가 연락끊킨지 오래됬다면서요
베플남자ㅇㅇ|2026.04.13 08:47
키우던 자식? 개를 그렇게생각해? 내배로 낳은 애기와 사온개가 같아? 그거 정병이야? 본인이 착한거같지? 사람과 사랑을 주고받아야지 개키우면서 자신이 인격이 대단한거같아?
베플|2026.04.13 09:22
강아지한테 자기자식이라고 하는 거 별로지만 무책임한거아님? 뭘 자식이 알러지있어도 키우겠냐는게 무슨말이야 ㅋㅋㅋ 그래서 내가 미혼인데 자취하는 사람들이 개키우는 거 무리수라봄. 결혼생각있고 아이생각있으면 강아지를 들이는 게 엄청 큰 일이라는 걸 알아야지.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이 무조건 강아지를 좋아할거라는 생각이든 아니면 강아지를 안좋아하는 사람은 싫다거나 이런것도 기대할 수 없는건데 자기가 데려와놓고 그냥 본가에 던져두듯 두던지, 아니면 유기하든 나도 지인으로 두고 싶지 않은 부류임. 그래놓고 나중에 다시 재입양한다거나. 자기 상황따라 15년씩 사는 생명을 들였다 내쳤다 물건 삼? 아기가 알러지가 있어서 내버린게 아닌데 무슨 아기떄문이야. 그냥 자기가 무책임한거지. 충분히 결혼과 아이에 생각이 있었으면 예상가능한 범주안의 일들인데 소시오패스도아니고. 나는 개 좋아해도 이런거 저런거 다 생각해서 안키움. 내욕심같아서.
베플ㅎㅎ|2026.04.13 04:24
기운도 뻗쳤다 친구의 친구 옛날에 알던 사이 키우던 개 어쨌는지도 알고 욱하고.. 본인 인생이나 잘 살지.
베플남자ㅇㅇ|2026.04.13 07:53
자기 자식 키운다고 키우던 개 파양한 사람이지. 키우던 자식 내버리는 사람이 아니고. 비교대상은 아니지. 개와 사람이 동급은 아니야. 집에 불이 났는데 불이 쎄서 소방관이 들어가기 힘든 상황이야. 그런데 강아지 못데리고 나왔으면 소방관이 목숨걸고 들어가야돼?
찬반ㅇㅇ|2026.04.13 08:09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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