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면서 상대를 진실하게 안다는 것..
단점을 받아들이기란 힘들다.
잭이 자신을 다 보여주지 못한건
거절당할것이 두려워서라고 했다.
결국 우린 2년동안 서로를 몰랐던 것이다.
진정한 사랑을 위해 서로를 안다는 것..
때론 절대 쉽지 않다.
내가 정말 힘든건 확신이 없다는 사실..
이 남자와 평생을 하겠다고 결심하면
그때부터 많은걸 양보해야 하는데
내겐 너무 힘든 일이었다.
한 남자와 평생을 사는것..
못할수도 있다고
거짓말이었지만 그냥 말했다.
미친듯이 사랑한 후에
차가운 남남이 된다는 건...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남자가 날 떠날 것 같으면
난 먼저 헤어지자며
구질구질한 얘기를 피한다.
그렇고 그런 연애담만 하나 늘었다
정말 사랑했는데...
마치 아무일 없다는 듯이
서서히 서로의 기억에서 사라지다가
완전히 잊게 되겠지.
헤어지고,울고불고
술에 취해 헤매고,
그 남자를 잊기 위해
새남자를 막 만나고
그러다 공허해지면 진정한 사랑을 찾고,
처절한 외로움을
2년 정도 견디다 보면
누군가를 만나 또
진짜사랑이라고 하지만
결국 그 사랑도 떠나고 마는 것을..
2 DAYS IN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