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6학년인 초등학생입니다.
제가 학원을 다니면서 이런 장면을 많이 목격했는데요.
모두 같은 분인것 같았습니다.
학원창문(저희학원창문이 커서 잘 보입니다)으로 밖을 보는데
어떤 남자아이가 말 우는 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그래서 밖을 얼른 내다 봤더니
아이는 끈나시와 팬티만 입고 울면서 뛰어가고 그 뒤에 그 아이의 엄마처럼 보이는
아줌마가 고무로 된 줄을 들고 따라가시는 겁니다. 그러더니 그 아이가 멈춰서니까
그 채찍 같이 생긴 고무로 된 줄로 아이를 막 때리는 겁니다.
그때 아이의 말이 저를 충격적이게 만들었습니다.
"엄마, 다시는 안그럴께, 나 죽이지마세요"
정말.. 얼마나 체벌을 당하는게 힘들었으면 "죽이지마세요"라는 말까지 했을까..
정말 우리나라 체벌은 대단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모님들
아이들이 잘못해서 잔소리를 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죽이지마세요"라는 말까지 하는 것은
굉장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우리나라 체벌실태가 어떻게 되어가는건지
중국은요, 체벌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아이가 신고를 할수 있어서요.
경찰에 신고를 하고 가족들이 그 분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한 후 동의를 하면 체포가 가능하답니다.
우리나라는 뭡니까?
신고해도 장난으로 받아드리고. 진심으로 말씀드려봤자 다 소용없다며 뿌리치시는 부모님들
정말 우리 아이들은 앞으로 우리나라 아니, 전 세계를 발전시킬수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들을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체벌하셔도 됩니까?
어떤 분들은 이렇게 물어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이를 체벌하지 않으면 삐뚤어질수도 있지 않나요?'
이 질문은 정말 식상한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아이들이 잘못을 하면 먼저 말로 대처하십시오.
말이 안되면 심하게는 말고 살살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심하게 하면 아이가 "죽이지마세요"라는 말을 합니까?네?
저는 우리나라의 체벌실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느꼈습니다.
아동을 보호해주는 시설에 신고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