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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여자를 만났습니다 ㅠㅠ...

박용태 |2007.10.01 07:50
조회 86,283 |추천 462

아 그리고 출처는 네이트 톡

 

                                                                                                                            

 

와 살다살다 이런일도 다 있네여.....;

 

제가 출근하던 출근길이였습니다...

 

버스를 기달리고있었는데 ....

 

제 옆에 어떤 여자분께서  .. 저기요 말씀좀 물을께요..

 

이러는 겁니다 ...

 

저도 남자인지라 ㅡ ㅡ; 여자분 얼굴을 먼저 보게되더라구여 ;

 

아 정말 귀엽다고해야돼나 이쁘게생겼습니다...

 

여자분께서 저한테 이러더라구여..

 

실례가 안된다면... 이따 저녁쯤에 만나서 식사라도 같이 먹지 않겠냐고 ....

 

 

식사라도 식사라도 식사라도 식사라도

진짜 깜짝놀랐습니다 살면서 처음으로 격는 헌팅 ...머리속이 새하해졌습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헌팅이구나 ㄷㄷㄷ 그것도 남자가 아닌여자가..

 

드디어 내인생에 꽃이 피나했습니다 ..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뒤로한채..... 우선 멋있게 말했져..

 

아... 이따가 시간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연락처 알려주세요 제가 시간되면 연락드릴께요..

 

속으로 뿌듯했습니다.. 아 나도 이런 머찐남자가 하는말을 하다니 드라마속 주인공이라도

 

된기분이였습니다..

 

그러더니 연락처를 주더라구 저도 주고 서로 주고받은뒤

 

출근 하는 버스안에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

 

문자가 오더라구요 ....ㅎㅎㅎ

 

그녀입니다 ...> _ <

 

ㅋㅋㅋ 븅 내 얼굴이

한번먹히나 시험해봤어

내가 미쳤냐 ㅋㅋㅋㅋ

 

 

몸도 마음도 재가되어 날라가버렸습니다...

 

우울한 하루네요...ㅜㅜ



추천수462
반대수0
베플남승현|2007.10.01 17:23
후...한국도 갈때까지 갔구나
베플이가영|2007.10.01 15:54
오늘 아침이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제 옆에 어떤 남자분이 서 계시더라구요. 사실 전 얼마전에 성형수술을 했던터라 얼마나 자리가 잘 잡혔나 알아보기 위해 그 남자분에게 다가가 말을 걸었습니다. '''' 저기요 말씀 좀 물을게요'''' 제 얼굴을 언뜻 보신 남자분은 흐뭇하게 웃었고 전 '''' 실례가 안된다면 이따 저녁쯤에 만나서 식사라도 같이 하지 않으시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마치 그 남자분의 머릿속에 ''''식사라도, 식사라도'''' 라는 말이 맴돌았는지 헤벌쭉 웃음을 지으시더라구요. 전 속으로 ''''ㅋㅋㅋㅋ''''를 연발했습니다. 그 남자분은 한번 튕기시듯 시간이 날지 안날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연락처를 달라하며 그렇게 그남자분은 버스를 타고 떠나시더군요. 그리고 잠시 뒤 솔직하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ㅋㅋㅋ븅 내 얼굴이 한번먹히나 시험해봤어 내가미쳤냐 ㅋㅋㅋㅋ'''' 이제 전 자신감을 얻었고 성형이 잘 되었다는 안도감과 만족감이 들었습니다. 잘생긴 남자를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베플이가영|2007.10.01 20:44
제 싸이와서 베플보고 욕하신 분들~ 저 성형도 안했구요. 위글의 주인공도 아니에요 ㅠㅠ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달려들면 어쩝니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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