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생각 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한번이 되었고
그러다 한달 내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웃고 떠드느라 니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졌어...
그래도 나 지금 생각 해보면 너한테 고맙다.
너같은 남자 또 어디서 구해올까 싶고
그때 생각하면 실실 웃음부터 나니까.
너무 오래되서 그때의 떨림따윈
내 몸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지만,
누군가 "얼마나 좋아했었냐" 라고 물어본다면
난 그냥 웃을꺼야.
말로하기엔 내 감정이 너무 작아져서
이상한 말만 주절주절 늘어놓을테니까.
너란 사람 이렇게 담아둘게.
고마워 나의 추억. 넌 최고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