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건강 해치는 나쁜 습관 고치기

The Skin |2007.10.02 23:21
조회 156 |추천 3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했다. 습관 한번 잘못 들이면, 그만큼 고치기가 힘들다. 한 유명 가수는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습관을 고치는 것보다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 것이 더 빠른 것 같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어떤 버릇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혹시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점검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하다. 나도 모르게 길들여진 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보고, 2007년에는 이 나쁜 습관 고쳐서 더 건강하게 살자.

1. 목을 우드득 소리가 나게 꺾는 당신 : 남자들 중엔 우드득 소리가 나도록 손마디를 꺽거나 목을 돌리는 남자들이 많다. 특히 영화 속에 조폭으로 등장하는 엑스트라나 연기자에게서 이런 행동을 취하는 모습을 흔히 볼수 있는데 이는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잘못된 습관이다. 5회 미만으로 가끔씩 목을 꺾는 것은 괜찮지만 하루에 5회 이상 목을 꺾는 것은 문제가 있다. 목을 꺾을 때는 목을 잡아당기게 되는데 이때 목 주위의 조직이 늘어나게 되고 심할 경우 척추에까지 움직임을 유발해 척추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목을 자주 꺾는 사람들은 근육이 뭉쳐져 있거나 관절염, 척수 디스크에 의해 통증이 일어나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므로, 목 주위에 통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 늦기 전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2. 밤늦게 TV보거나, 게임하기 : 밤늦게까지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토크쇼는 야심한 시각에 하는 경우가 많아 현대인들의 취침 시간은 점점 늦어지고 있는 추세. 하지만 밤늦게까지 TV를 보거나, 게임을 하게 될 경우 많은 생각을 하게 되기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지게 되고 결과적으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운동을 하거나, 책을 읽어 복잡해진 머리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3. 적과의 키스 - 하루에 담배 한갑 피우기 : 담배가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 그러나 쉽게 끊을 수 없는 것은 담배 속에 들어 있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이 중독성 있는 물질(?)이기 때문일 것이다. 담배를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한번 피우는 당신이라면 괜찮을지 몰라도 하루에 한갑씩 꾸준히 소모하고 있는 당신이라면 이제부터 좀 줄이는 게 좋겠다. 하루에 담배 한갑을 피우면 평균 수명이 7년 정도 줄어든다고 한다. 두갑을 피우게 되면 15년이 줄어든다.

담배를 피워도 오래 사는 사람은 뭐냐고? 그런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강한 체질을 타고나 그 흔한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 이들일 확률이 높다. 선천적으로 심장, 폐가 약한 사람들보다 흡연 허용치가 높기 때문이라는 사실. 염두에 두자.

4. 아침 굶고 저녁 많이 먹기 - 바쁘다는 이유로 아침을 굶는 이들이 많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허기를 많이 느껴 저녁에 많은 양을 먹게 되는데 이는 비만으로 가는 고속 열차를 타는 것과도 같다. 저녁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당신의 위장이 쉬지 못해 다음날까지 몸에 부담을 주게 되어 결과적으로 몸이 무겁게 느껴지게 되고 이는 축 처지는 기분을 들게 해, 일의 능률까지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이제부터라도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저녁을 굶자.

5. 입으로 숨쉬기 - 문득 이비인후과에 갔던 기억이 떠오른다. 어렸을 때부터 코흘리개였던 나는 축농증을 앓게 되어(원래 비염이었는데 축농증으로 악화됐다-_-;;) 만성적인 두통을 앓았고,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어 이비인후과를 찾았다. 그때 의사 선생님이 이 축농증 환자 중에는 코로 숨쉬는 게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낫기가 힘들어진다면서 이를 치료하려면 "입으로 숨쉬지 말고 코로 숨쉬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공기가 목구멍에 직접 닿게 되므로 공기 속의 세균이 코와 목구멍의 편도에 달라붙게 되므로 백혈구의 세균처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면역력까지 낮아지게 되어 천식이나 류머티즘성 관절염, 백혈병 등에 걸릴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높다고 한다. 코로 숨을 쉬게 되면 공기를 정화시키고, 온기를 유지해 피가 깨끗해지면서 세포를 생성시켜 몸의 회복을 돕는단다. 코로 숨쉬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반듯이 누워 자는 것이 좋고, 베개를 똑바로 하고 누워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6. 러닝슈즈 신고 웨이트 트레이닝하기 : 러닝슈즈를 신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맨발로 운동을 하는 것보다 운동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신체에 무리를 주게 되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쿠션감이 있는 러닝 슈즈를 신게 될 경우 균형을 잡기가 어려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고, 부상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웨이트 전용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러닝머신 위에서는 맨발로 달리는 것이 더 편안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7. 원초적 다리꼬기 : 영화 원초적 본능의 샤론스톤처럼 다리를 꼬고 앉는 이들이 많은데, 한쪽 다리를 꼬고 앉게 되면 고관절이 심하게 튀어나와 O자형 다리가 되기 쉽다고 한다. 한쪽 다리만 꼬고 앉으면 꼬아서 앉았던 다리가 짧아져 다리길이가 맞지 않게 되므로 번갈아 꼬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으로 오히려 양쪽 고관절이 심하게 튀어나올 수 있어 다리 모양이 더 삐뚤어지게 된다고 한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한번 조이고 앉고 엉덩이의 군살을 가운데로 몰아 넣어 주면 골반이 넓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나쁜 자세로 인해 움츠러든 어깨를 펴주게 되므로, 겉보기에도 좋아,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한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