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역 5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주유소를 지나 잠원동 방향으로 150미터 걸어가 "할매복국집" 골목으로 들어 가면 간판이 보인다
큼지막해보이는 가게! 실제로도 좀 커서 주차공간도 많은 편이다
강남이라 그런가? 설렁탕 치고 가격은 아주 약~간 부담스럽다 ㅋㅋ
오~이 스케일을 보라
마치 자신이 주방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사진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지 않는가? 하악!
드디어 설렁탕 등장! 저 맑고 뽀얀 국물을 보라!
사골보다는 고기를 많이 넣고 우려낸 듯 허연 색이 아니고
곰탕처럼 다소 맑은 뿌연 국물이다 한 술 떠보면 진한 고기향이
물씬 나고 걸죽하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구수함과 담백함을 두루
지니고 있다 또한 큼지막하게 썰어낸 양지살을 많이 넣어 주었을
뿐만아니라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소면도 첨가되었는데 탱탱함이 떨어져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식탁에 항상 놓여 있는 배추김치,깍두기는 전체적으로 달착지근한
맛을 내며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항아리에 너무 많이 담아서
국물이 닿은 부분이 많지 않아 조금은 메마른 것이 흠이다
작은 주전자에는 깍두기 국물이 들어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탕에 이것을 적당히 섞어서 먹는데 조금 더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사식당이라서 24시간 영업을 하고 좌석은 100석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