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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s 고정관념(3)

한혜선 |2007.10.04 14:35
조회 28 |추천 0





내가 생각해도 유별나다 싶은 나다...^^

사이다는 칠성사이다, 콜라는 코카콜라
생긴것 같지 않게 무지 가리는 편이다. ^^
냉면을 먹을때 계란은 맨나중에 먹는다. 젤루 좋아하는건 아껴두었다 먹는 편이다.
ㅋㅋㅋ 핫도그를 먹을때도 쏘세지는 맨나중에 쏘세지의 맛만을 음미하면서 먹는다. 내가 생각해도 좀 독특하다.
나의 사촌동생 흥식이....그놈을 다시 안보려 했던 사건이 있었지..
냉면을 먹을때 나의 시선을 혼란케 한후 나의 금쪽같은 계란을 훔쳐먹었던 사건과 핫도그를 한입만 달라더니 내가 아껴두었던 쏘세지를 크게 베어물었을때...
정말 다시는 안보고 싶었지만 댑따 때려주고 화를 풀어야만 했다.
울면서~~~~~!!!!! 어렸을때 초딩때의 일이니 너무 옹졸하게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란다.

비누는 아이보리 비누를 선호하며, 그렇다고 해서 병적으로 꼭 그것만을 쓰는건 아니다. 있는걸 쓰고 선물받은걸 쓰지만 내가 사게 될때면 되도록이면 아이보리를 산다는 뜻이다. 살때 한개두개가 아니라 묶음으로 사서 그렇지 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통은 좀 큰편..
향수는 향은 진하지 않고 은은한걸 좋아하며, 한때는 향수모으는게 취미여서 향이 좋다하면 무조건 사제끼기를 해서 때론 향수가 30개도 넘었었다는.....^^

미국에 있는 나의 친구 승주도 의례히 향수는 기본적으로 보내준다.

왠만하면 옷이나 가방은 진짜나 명품을 사려고 하고(쥐뿔도 없으면서 가오는 열나 따진다), 가짜는 절대 사지 않는다.
한두번입을꺼 아니면 이왕 사는거 좋은 것을 사자는 주의다.
싸구려를 여러개 사느니 좋은거 하나를 선택하는 쪽이다.
그게 여태까지 내가 살면서 터득한 것이다.

돈이 좀 딸려서 후회는 해봤어도 그 물건을 구입해서 후회해 본적은 없다. ^^

옷스타일은 심플하고 샤프한걸 즐기는 편이며,
음식점은 한번 마음에 드는 곳은 단골이 될 정도로 가던 곳만 가게 되고, 거의 좋아하는 음식만 먹고 싫어하는 음식은 거들떠도 안보는 편식주의인 탓이다.
과자는 새우깡이나 오징어 땅콩, 콘칲등..좀 찝질한 것을 좋아하고 단것은 싫어하는 편이며, 두부(요즘은 좀 먹는다. 순두부), 당근, 칼국수, 수제비, 야채 특히 향이 나는 풀때기는 안먹고, 고기도 로스보다는 양념이 된것을 더 좋아하며, 바다에서 나는건 다 좋아한다.
처음 보는 음식을 접할 때는 이건 정말 안좋은 버릇인데 꼭 향을 맡아 보고 시식을 한다. 향을 중요시 여기는 나로서는 아무리 시각적인 효과가 훌륭해도 후각적으로 땡기지 않으면 손이 안간다.

낯선 곳은 가기를 꺼려한다. 도전의식도 없는 편이다.
그래서 사람을 처음 만나도 처음엔 낯을 많이 가린다.
처음엔 낯을 가리지만 한번 마음에 들면 간,쓸개라도 내줄정도로 내마음을 다 주는 편....
그렇게 믿고 의지하던 사람한테 상처받으면 더 무섭게 화를 낸다.

어쩔땐 혼자 가슴앓이를 해서 홧병이 생길정도.... ㅜ.ㅜ
'도' 아니면 '모'처럼.....

그래도 마음이 약하여 그사람이 잘못을 인정하면 금방 동정으로 돌아서게 되는 나다.
끊고 맺음이 불분명하지만서두 너무 실망이 크거나 안본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본다.

집중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나는 공부에는 영 젬병이다...
공부를 하려 하면 그동안 무신경 했던 것들이 어찌나 신경에 거슬리는지.... 주위를 정리 해야 하고, 주위를 정리 한 후에는 계획을 짜야 하고, 계획을 짠후에는 흐지부지....끝을 못본다.. ㅋㅋㅋ


독서실에서 집중하고 공부할라 치면 문소리에 누가왔나 일일이 다 봐야 하고, 책만 봤다 하면 멍~~~~해지면서 글씨가 두개로 보이면서 졸립고.... 에혀~!!!! ^^

한번은 회사에서 통신연수라는 것을 했는데 시험을 보던날 시험공부는 안했고 해서 으쩌겄어 하는 맴으로다가 3번으로 쫘악 찍고 나왔더니 댄장~!!!!!

O.X문제가 있더만 ? O - 1 X - 2
참내~!!! 어처구니가 없어서뤼~!!!



내가 생각해도 나란 아이는 참 독특한 것 같다....
 
 
by. su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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