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길어요.. 길어도 제발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하자면.. 남자친구랑 550일정도 된 22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26살이구요
곧바로 본론을 말씀드릴께요..
요즘 정말 말도 안되는것갖고 싸우네요..
괜찮아요 싸우는거.. 서로 다르게 살아왔으니까 싸우는거죠
그런데 도저히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미칠듯 답답해요
어제 싸운얘기좀 들어주세요
남자친구가 집근처에 사는데 요즘 일을 오후4시부터 새벽4시까지 해서
절 볼 시간이 정말 없어요. 하루에 1시간 수영하게되면 만나는정도에요
연락역시 제대로 하지도 못하구요
근데 어제는 밤10시부터 아침10시까지 한다네요
그리고 저랑 놀아주겠데요..(참고로 3일전에 크게 싸워서 이 사람이 이런말 했어요 앞으로 너랑
잘되려고 노력할 생각도 안할꺼라고 니 얼굴 보고 싶지도 않고 니 웃는얼굴 보고싶지도 않다고)
어찌됫든 2시반에 일어나서 저랑 만나 놀게 되었는데 저는 2시부터 깨워도 안일어나고
(2시에 일어나서 만나기로 해놓고 늦게일어나서는 람이 2시반에 맞춰져있는데 어쩌라냐고 그러네요)
저는 밥을 챙기고 잇엇어요 오랜만에 도시락이나 싸먹자 하는생각에
근데 2시반에 일어나서는 도시락싸고있다니까 30분을 더 잔데요
그래도 오늘 노는시간 많으니까..하고 이해하고 더 자라고 했어요.
일어나서는 발에 병이생겨서 병원들렷다 오겠데요
결국 4시반 넘어서 만났어요..
전 동생이랑 미리 와서 게임 하고 놀고 있었어요
선불 7시간짜리 좀 넉넉하게 끊구요 (9시반이면 갈꺼 알고)
남친은 4시반에 와서 4시간짜리 끊었어요
나중에 남친이 30분 남았을때 스타를 하자고 하네여
그래서 '그래' 하고 하려는데 스타시디 없다고 안돌아 간데요
그래서 알바분 불러서 해달라고 하쟀더니 시간 30분 남앗는데 뭐하러 그러냐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말했죠 어차피 나도 시간 많이 남았고 더 같이 하자고
그랬더니 자기가 1000원이 아깝다는거 있죠? 피시방에 쓰는돈이.
그래서 말했어요 그럼 난 두시간 남앗는데 2천원 버리고 가냐?
그랬떠니 그럼 30분 끝나고 나면 저 하는거 보기나 하겠데요
제가 여기서 살짝 짜증났어요 원래 이렇게 돈 아끼는 성격도 아니고
4시간 선불도 제가 끊었거든요?
아 막 화나는거 참고 그래 그럼 니 하고싶은 게임이나 해라 하고 전
기다리는 동안 네이트톡 보고잇엇어요
그 사람 30분뒤에 게임 끄고 나서 저보고 가자네요?
그래서 제가 왜 가냐고 나 하는거 보기로 하지 않았냐고 햇더니
네이트톡 이건 집에서도 할수 있는거 아냐?
이러면서 가쟤요
이럼 제가 기분 안상해요?
상하는 제가 이상한거에요?
정말 이렇게 놀수있는 날도 적고 자기가 끈나면 가치 본다고 해서 전 기다리면서 네이트톡본거고
자기가 웃대보자 이런소리 한번 안하고 그냥 집에서도 할수있으니까 집에가서 보라면서
가자는게 말이되요? 일할시간 1시간 반 전인데요. 참고로 일하는곳도 집근처에요
결국 이일때문에 싸웠네요
제가 이일은 기분상하는 일이랬더니
자기같으면 기분 안상한다고 끝까지 우기면서 사과안해요
만약 자기가 기분 안상할 일이라도 제가 당해서 기분 나쁘면 사과해야하는거
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된건가요?
이사람은 제가 이상하다네요 .자기 생각엔 사과할 일이 아닌데 왜 사과를 해야되냐면서
그리고 .. 항상싸우고 전 기분 금방 풀렸습니다.
근데 이젠 못할것 같아요
정말 우울해 졌어요
어제 싸우면서 뭐라 하는줄 아셔요?
저보고 저 만나서 하나도 안즐거웠다는거에요
정말 재수없었어요. 밥까지 잘 쳐먹은놈이
아 욕나옵니다..죄송해요
그래서 제가 말했죠 니 밥도 잘먹고 즐거워 보였다고
그 뒤에 하는말..
" 니랑 오늘 논거보다 피파(축구게임) 한번 이긴게 훨씬 즐거웠다"
저 정말 싸대기 날릴뻔 했습니다..
저말이 오늘 일어나자마자 맴도네요
그리고 배고픈것도 모르겟고 자꾸 눈물만 나려고해요
한분이라도 이글 제대로 읽고 진짜 조언좀 해주세요..
(저 정신과 한번 치료받고 싶은데.. 그거 나중에 취직할때 정신진료기록있으면 불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