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 (War , 2007)
- 감독 : 필립 G. 앳웰
- 출연 : 이연걸(로그), 제이슨 스타뎀(잭 크로포드), 드몬 아오키(키라) 외
- 런닝타임 : 91분
- 장르 : 액션
[시놉시스]
동료 '톰 론'과 가족들이 악명높은 킬러 로그에게 살해당한 후, FBI 요원 잭 크로포드는 복수에 불탄다. 3년동안 잠적해있던 로그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이를 계기로 창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 조직와 쉬로가 보스인 일본 야쿠자 조직 사이에 피비린내나는 전쟁이 시작된다. 이에, 로그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찬 크로포드가 이끄는 FBI 팀이 이 동양 갱단의 전쟁에 뛰어들면서 상황은 더욱 극단으로 치닫는다. 결국 크로포드는 로그와 그의 계획이 겉보기와는 다름을 깨닫게 되는데..
[Review]
을 끝으로 더이상 사극무협영화와의 결별을 선언한 "이연걸" 그리고 에서 조연이상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였고, 추 후 , 로 액션배우로써 그 이름을 알린 "제이슨 스타뎀"이란 두 배우의 캐스팅만으로도 충분히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액션 영화였다
하지만 너무 보기 좋은떡이 먹기에도 좋을꺼라고 생각했던걸까?
분명 이름있는 두 액션배우의 출연으로도 어쩔 수 없는 시나리오의 부재로 인하여 이 영화는 생각한것만큼 큰 만족감을 얻을 수 없었다
내가 생각한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두가지는 바로 액션과 반전이었다
첫번째로 액션을 따지자면 두 배우가 출연한 전편들과 비교하면
너무나 미흡한 액션씬이 많이 있다
"이연걸"이란 배우, 이름만 들어도 뭐가 떠오르는가? 바로 여지껏 그가 선보인 화려한 무술과 액션이었다
"제이슨 스타뎀" 그 역시도 에서 보여주는 그만의 스탈리쉬한 액션이 없는게 이 영화의 단점이자 큰 실망감이었다
두번째로 이 영화가 주는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중 하나이자 결말부분인 반전이 뜬금없고, 약하다
중후반까지 보여주는 영화의 내용과 달리, 갑자기 마지막부분에서 알 수 없는 반전으로 영화의 흥을 떨어트리는 느낌을 받았다
차라리 반전없이 끝을 맺었거나, 아니면 영화의 중간중간마다 반전을 이해 할 수 있는 뭔가를 주었다면 원활한 진행이 되었을텐데
갑작스럽게 정체성의 반전을 준것은 너무 급하게 영화를 마무리 하면서, 그 안에 관객에게 신선한 반전을 주려고 한것이 오히려 영화의 흥을 떨어트리는 작용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의 어설픈 흉내라고 해야할까?
차라리 두 배우의 액션이라도 많이 봤다면 그마나 좋았을텐데
그러한 부분도 부족한것이 더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이연걸"이란 배우 정말 좋아한다
아직도 에서 나온 그의 순수한 모습이 생생하다
를 시작으로, 흔히 말하는 "이연걸 시리즈"인 , , , 등에서 보여준 그의 화려한 무술연기와 액션은 여지껏 수십번을 또 봐도 재미가 있었다
, , , , 등에서 보여준 무협스타일의 영화에서도 그의 연기와 액션은 정말 최고였다
하지만, 그도 헐리우드로 넘어가면서 중국영화에서 보여준 그의 액션스타일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게 아쉽다
그나마 괜찮았던 이나 같은 영화들은 헐리우드식의 액션속에서 그만의 색이 보여졌지만 같은건 최악이라고 말 할 정도로 많은 혹평을 받았었다
"성룡"이란 배우가 헐리우드에서도 성공한건 그만의 색이 있는 액션스타일을 고수하기 때문에 다소 우스광스러울지는 몰라도 그가 아직도 견제하다고 보여주는 증거이다
난 "이연걸"이란 배우가 "척 노리스"나 "장클로드 반담"같이 기억속에서 사라지는 배우가 될까봐 안타깝다
분명, 그는 아직도 견제하며, 그가 보여줄 수 있는 많은 연기와 액션이 있지만, 그만의 색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를 언제 만날지가 의문이다
이 영화 , 역시도 그의 색이 부족하다는점을 많이 느꼈으니깐
그래도 하나 분명하게 전해주는건 "이연걸"과 "스티븐 스타뎀"의 새로운 콤비는 여지껏 "이연걸"이 헐리우드에서 맞춰 온 그 어떤 배우보다 잘 어울렸다
비록 그 둘의 대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줬더라면 두 배우를 다 좋아하는 관객의 눈은 즐거웠을테지만, 그것이 조금 부족하다는게 단점 아닌 단점이었다
[Movie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