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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적에게 미리 겁먹지 마세요

김지영 |2007.10.09 00:58
조회 43 |추천 2


전철역의 개찰구에서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소리를 지르는

주정뱅이를 본 적이 없습니까?

주정뱅이는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온갖 욕설을 퍼붓고,

때로는 잡으려고 하다가 결국은 혼자 넘어지곤 합니다.

그는 마치 눈앞에 적이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데,

주위 사람은 그런 주정뱅이를 보고 깔깔대며 비웃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눈앞에는 적이 존재하지도 않는데,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소리를 지르거나 덤벼들다가

혼자 넘어지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니까요.

 

당신은 혹시 보이지 않는 적에게 겁을 먹고,

미리 주저앉아 버리는 겁쟁이는 아닌가요?

보이지 않는 적에게 미리 겁을 먹고 꽁지를 빼는 겁쟁이는 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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