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맨입니다.
흔히들 댓글에서 보는 소리고, 들어본 이야기지요?
내 생각엔 기독교인들은 미친게 맞습니다.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지요.
다만, '미치다' 라는 말의 의미가 '대다수의 생각과 다른' 이라는 가정하에요. 생각이 둔해서 바보같은 사람들에게나, 너무 많은 것을 알고있고 금방금방 습득하는 평범함에서 벗엇난 천재적인 사람들에게도 '저사람 미쳤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처럼요.
사실 오늘 이런 저런 찬양 동영상들을 우연찮게 보다가 생각이 나서 적어보려합니다.
http://www.mncast.com/?3033367
소향입니다. CCM가수라 많이 모를테지만, 찬양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가수지요. 이 분같은 경우 소위
'진짜 미쳤지요.'
국내 박정현이나 박화요비같은 사람들보다도 전문가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R&B 풍의 목소리와 가창력을 지녀서 수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받았다고 하지요? 하지만
'내 목소리는 주님께만 쓰렵니다.'
라고 말을 하며 거절했다고 하던데...
명예욕이나 우리 또 민감한 돈을 다 포기한거지요. 하나님이란 분 때문에..
http://www.mgoon.com/view.htm?id=935055
사람들이 노래를 들으러 모입니다...
기분좋은 콘서트를 보려고 모이기도 하고,
신나는 음악에 춤을 춰보려고 모이기도 하지요.
'Put your hands up~!! Throw your hands in the air~!!'
하면서 흥을 돋구는 사람들도 있구요..
한껏 음악에 취해 보려고 모이기도 하고,
이성을 만나자고 기회를 엿보는 사람들도 있구요..
수많은 생각과 목적으로 모여드는 사람들...
근데 기독교인들은 세상 노래는 안듣는다고 맨날 뒤로 빼면서 듣기에 똑같아보이는 자신들의 노래를 들으려 자기들끼리 모입니다.
찬양집회라는 이름으로요..
대체 왜 그런걸까요..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311384&q=Michael%20W%20Smith
기독교인들도 다들 막 모여서는 노래를 부릅니다.
여느 콘서트처럼 박수치기도 하고, 방방 뛰기도 합니다.
신나게 노래도 같이 부르고 목청 껏 소리도 지릅니다.
근데 빠지지 않는 게 하나 있는데요,
왜 그 사람들은 모여가지고 누가 듣지도 않는 것 신나게 떠들어댈까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눈 감고 다같이 웅얼대고, 눈물 흘리고 하는 걸까요. 그런 걸 보면 그들은 참 미쳤습니다.
http://www.mncast.com/?1790221
참 재밌는 사실 하나!!
객석에 있는 사람이야 그렇다 치고,
무대 위에 있는 사람들을 보면요,
다른 콘서트같으면 자신들에게 열광할 객석의 사람들이 노래를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자신을 바라보지 않음에도,
그들은 신나게 연주를 하고 노래를 합니다.
객석에 사람들처럼 눈물도 흘리고 손도 들고 말이지요.
기독교인들이 같은 음악임에도 다른 음악같은 저 음악에 미친건 그럼 왜 그런지 한번 생각해볼까요?
세상의 콘서트나 음악과 사람이 있는 다른 곳에서는
각 사람들이 자신이 즐기자고, 가수를 보겠다고 음악을 배워보겠다고 하는 것과 달리
기독교인들이 모인 음악이 있는 장소는,
앞에서 사람들을 이끄는 사람이든, 객석에 있는 사람이든 한가지 생각뿐이지요.
내가 없어지는것... 옆사람이, 앞사람이, 가수가 어찌 되었던, 그냥 그자리에서 내가 없어져버리고 하나님한테만 노래를 해서 이쁘게 보이고 하나님을 기분좋으시게 한다는거지요.
그래서 시키지도 않은 손을 들기도 하고, 눈물도 흘리고, 좋아서 뛰기도 하는겁니다.
그냥 분위기에 묻혀서 뛰고 좋아하고 울고 하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요. 그런 사람도 있을겁니다. 동영상 안에... 그렇다면 그들은 미친 사람들이 아닙니다.
미친 '척' 하는 사람들이지요.
기독교인들은 미쳤습니다.
'나 자신'이란 것을 버리고 그저 하나님만 생각하는 현실적이지 못한 사람들이지요.
지구에 사는 지금 이 자신들의 인생에 대해 전부다 포기하려고 발악하는 삶들이지요.
내가 주인공이고, 난 무엇이든 할수 있다는 세상사람들 속에서
책임감 없이.. 내려놓는다고 하고, 포기한다고 하고, 나를 버리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그 사람들..
그들의 인생은 미쳤습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이 인생을 보지 않고
이 짧은 인생이 의미하는 진정한 다른 것을 보고 있기에..
http://www.mgoon.com/view.htm?id=734322
http://www.mncast.com/?3013607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장 23절.
난 나를 부인하는 미친 놈이고 싶네요..
내 평생 내 일생 내 전부 다 바쳐서 미친놈이라고 한분께 인정받고 싶네요.
하나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