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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의 여성흡연자입니다.-

김선용 |2007.10.11 17:45
조회 26,066 |추천 405

뭐 제가이렇게 글쓰는건 .

제가담배피는걸 자랑하는것도아니고

담배를 합리화 시키려는것도 아닙니다.

하도 흡연 비흡연 말이많길래 적어봅니다.

 

우연치않은 기회로 어린나이에 담배를 배웠구요 .

지금은 솔직히 끊치못해 피고잇는 22살의 평범한 여자입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하는데요 . 저희화장실도 금연이라 계단한구석에있는

흡연구역에서 담배를피웁니다.

제딴에는 화장실에서 담배피는데 담배안태우시는 여성분이들어오셔서

불쾌하실까봐  흡연구역에서 담배를태우는것뿐입니다.

근데 어떤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중얼거리시더군요 ..

"저래가꼬 애는어떻게날라고...."

아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

물론 미래를생각안하는건아니지만.

정말 결혼을하고 아이를가질마음이있다면

거의 대부분의 여성은 담배를끊습니다.(않그러신 분들도있지만)

그리고 제가알기론 남성의 흡연도 태아에 지장을준다고 들구요.

물론 제가잘한건아니지만

전 22살의 성인이고 어디서 담배를훔쳐온것도아니고 그렇다고 금연구역에서 태운것도아니구요.

왜 생판모르는사람한테 그런이야기를 들어야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제딴에는 비흡연자를생각해서 마니 조심해가면서 담배를태우거든요.

일단 한국사회가사화인지라 여자인저는 길거리에선 절대못피구요(가끔태우는여성들도있지만)

금연구역에서 절대안피구요

심지어 겜방에서 게임하는데 옆에초딩앉으면 담배끕니다.

그런데 소수의비흡연자들은 일부몰상식한 흡연자들때문에 가끔씩흡연자들을

다묶어서 표현해버리시는거같아서 씁쓸합니다 .

물론 간접흡연도 건강에 헤롭지요 .

그래서 금연구역이생겼구요 .

그래서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면 큰벌은아니지만  벌금도 내야합니다.

솔직히 담배안태우시는분들이 생각하면 당연한거겠지만요.

담배를 태우는사람들의 입장은요

식당에서 소위말하는 식후땡을 못하게되었구요.

좀 지저분하지만.화장싱실에서 큰일보면서 똥담배를 태우지못하구요

정말열받을때 (열받는곳이 정해져있는건 아니니깐요;)아무대서나 담배를꺼내들지 못합니다

세상의 모든흡연자들을 사회악이라고 생각하지말아주세요.

뭐 독한맘먹으면 끊을수는있겟지만

20번의 여유를느끼기위해 2500원을투자해 사필만큼 끊키가 쉽지않습니다.

비흡연자들이 보셧을땐 터무니없는 글로보이시겠지만요 .

저희도 저희나름의 사정이있습니다

.

담배피우는 모든분들이 담배가 얼마나 건강에 헤로운지 알고있습니다

죽을려고 담배태우시는불들또한 없구요 .

 

흡연자를 욕하지 마시구요 .

담배를 욕해주세요 .

저도가끔은 담배가 밉습니다 ...

 

이상 앞뒤않맞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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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분들이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 늦잠을좀 자고 일어나니 .. 이렇게 ..하하..

댓글과 쪽지 잘보았습니다 .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많구요 . 격려해주시는분들도 많구요.

그리고 심하게 욕하시는분들도 없어서 참다행입니다..

아 그래도 좀 안타까운건 .모두의 견해 차이겠지만 역시 비흡연자분들한테는

흡연자의 생각이 모두 다 어필되지 못하는것 같네요.

어떤님의 댓글도 있엇지만. 그 의사가 한두가치정도 괜찬타고햇다는말이요 .

저도 그말을 들엇습니다 제친구중엔 일찍시집간애들이 많아서요

한명이 지금 6개월정도되엇는데 병원에서 그랫다고 하네요 .

그의사 돌팔이인줄알앗는데 .. 근데 대부분 말씀하시기론.

아이갖거나그러면 피라고해도 피기싫어진다고 ..;

 

참 끊으면 다해결될걸 그걸끈지못해서 욕하지말라고 글쓰고잇는 제가좀

한심스러워 보이기는 하는데요.

참 고놈의 담배 끊는게 참............................

역시 흡연 비흡연은 . 비흡연자가 담배를 펴보기전까지.

흡연자가 20년담배를끊은다음에 PC방 흡연구역세어 한시간 버텨보기전까진

서로 이해할수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담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기전까진 항상 대립될 문제일거같네요 .

한국땅의 적지않은 부분을 금연구역으로 내주었습니다.

아직 그걸모르고 금연구역에서 담배피다 벌금낸사람도 수두룩하고요.

공공화장실 . 피시방 . 버스정류장등등. 공공장소의 금연구역 지정후

거기가 왜 금연구역이냐고  청와대에 항의한사람은 없을듯 싶습니다.

아무쪼록 저를비롯 모든 흡연자들은 금연구역에선 피지않고 .

다른사람에게 피해 안주도록 ..

또한 비흡연자들도 애티켓을 지키는 흡연자들을보고 눈살찌부리는일을

없엇으면 합ㄴㅣ다

담배를 핀다는이유만으로 나쁜시선을 받을땐 ......

무슨 큰죄라도 지은느낌이니깐요 ..

 

 

많은 관심 감사드리고요 ~

저도 담배를 줄여볼라고 지금 삼분의 2이상을 줄엿습니다.

비록 하루째지만 .;

담배 끊을때까지 화이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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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베스트 ;;;;;;;;;

아 이렇게까지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실줄 몰랐어요 .

감사합니다 .^^

걱정해주시는분들도 모두 감사합니다 ^^

댓글들을 하나하나 다 빼놓지않고 읽엇다는건 거짓말같고 ;;

거의 읽어봤는데요 ..

몇몇분들께서 밀폐공간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

집을제외한 바깥의 거의모든 밀폐공간은..금연구역입니다.

님들 말씀처럼 담배냄새가 빠지지않기때문이죠 .

그냥 속편하게 흡연구역을 지정해주었으면 좋겟네요

왠만하면 남자여자 구별해서 ...(또욕먹을생각에 ㄷㄷ;;;)

 

아 그리고 금연도전 또 실패 ㅠ_ㅠ....

천천히 줄여할듯 하네요 ..;;

사람맘이 다내맘같진 않겟지만.

모두가 서로를 조금씩만 배려해주었으면 좋겟네요 .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  상대방 고려해서 매너를 지키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

누가 어떤이야기를하던 흡연 비흡연은 풀리지않을 고민거리!

어떤분 말씀처럼 수능시험에내도 될듯..ㅋㅋㅋㅋ.....농담 ;;

아 어째든 ................................

많은관심 감사하구요

금연을 꿈꾸시는 모든흡연자들!!

모드 금연성공할때까지 화이팅입니다 !!!!!!!!!!!!!!!!!!!!!!!!!!!!!!!

 

추천수405
반대수0
베플조성호|2007.10.12 01:38
흡연자를 '욕' 하는 게 아니라 '걱정' 하는 겁니다.
베플김옥선|2007.10.12 00:33
일단 한대빨면서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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