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고 그냥 내리지 말고 읽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 사는 가난한 서민 필자 조현이라 합니다.
참 슬픈 제 인생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전 1990년 9월 7일날 가족들에게 축복 받지 못하고 태어났습니다.
제가 3살이 되던 해 동생이 태어났구요 어떻게 기억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동생은 저와 다르게 부모님들께 참 사랑받고 아낌받던 아이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또 제가 5살이 되던해 또 한명의 동생이 태어났구요. 셋째가 태어나던해 부터 지옥같던 인생의 드라마가 시작되게 됩니다.
제가 5살이 된지도 한 참이 지난 어느날이였습니다. 어머니가 말도 없이 집을 나가셔서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시골에서 살게 되었는데 아마도 어머니께서는 그 생활이 너무나도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시다가 동생들과 저를 보시더니 정신을 차리시고 고추농사를 시작하셨습니다. 그로인해 목돈이 생겼고 춘천이라는 곳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곳에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어린 나이에 너무 기뻤던 전 가족이 행복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일을 가시고 어머니가..그때는 몰랐으나 술에 만취한 상태로(술집에 다니셨다.) 잠들어 계셨고 제가 교회를 갔을때 제 바로 밑에 동생이 죽음을 당했습니다.......
어린나이에 동생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었고.....너무나도 무서운 충격을 받게되었죠....그 후 어머니와 아버지는 동생의 일로 다시 헤어지게 되셨고 셋째도....다른곳으로 입양 되었고..전 아버지와 가평이란 곳으로 가서 살게되었죠....
저라도 잘 키워 보시겠다며 벌목 일을 하시던 아버지가 허리를 다치셔서 병상에 누우셨고 전 간호를 하며 초등학교~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하늘이 절 싫어하는 것일까요? 중2....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전 그때부터 정부로 부터 나오는 보조금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찾아 오시지 않았습니다. 이웃들의 도움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여 전교학생회장도 하고 그렇게...힘들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죠....
고1....여름...어머니가 티비는 사랑을싣고 [아름다운용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저에게 용서를 비셨고. 아버지 시신앞에서 어머니를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과 슬픔에 지쳐 어머니를 용서 했습니다.
그 후 어머니를 따라 어머니와 동거를 하는 아저씨가 계시는 횡성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그곳은 저에게 지옥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같은일상,텃세,익숙하지 않은 가족생활......
하늘은 또 저를 시기했습니다.
어머니와 아저씨는 싸움을 하셨고 전 서울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지내게 되었으며 어머니는 홀로 경기도 구리로 가셨습니다.
서울에서의 생활은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저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8명의 친구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하늘의 시기때문이 아닌 저의 인내력,정신력이 견디지 못해....자퇴를 결심했고 어머니와 상담을 했습니다. 이제 전 며칠 후면 구리로 가게 됩니다.
제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했던 7개월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흘러갑니다.. 그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 제 18년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아니 행복했습니다.
과연 제가 잘하는 것일까요? 이대로 어머니에게로 간다면 전 행복해 질 수 있을까요?
이제..
혼자 밥을 해먹는것도 집에 왔을때 느끼는 싸늘함도..너무나 힘들군요...자살할 용기조차 없어..이렇게 이런곳에 글을 올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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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제가 뭐라고 써놨는지 참 주절주절 댔습니다. 글 실력이 없는지라 그냥 생각 가는대로 휘갈겨 썼는데 인생의 선배님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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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ㅠ_ㅠ 힘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