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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 한가득 하늘공원

이현진 |2007.10.14 02:51
조회 104 |추천 2
 
이번 ㄱㅏ을 벼르고 벼르던 하늘공원의 억새축제를 찾았다   작년부터 기다리던 거라 개막일에 후딱가버렸다   쌀쌀한 가을날씨에 코트를 꺼내입고 하늘공원으로 떠났다      


 

 

조금 늦게 출발해서 거의 해질 무렵의

하늘 공원

 

입구에 있던

하늘공원까지

1.4km가

얼마나..ㅠㅠ

부담이 되던지..ㅋㅋ

 

노을을 보고자

빠른 걸음으로

수많은 사람을 제치고

올라갔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던

하늘공원

 

그 넓은 하늘공원을

한가득 억새가 차지하고 있었다

 

가을에 잘어울리는

억새

가을이라는 느낌을 잘 담고 있는

억새

 

 

 

 

 

낮의 밝은 하늘공원도 보고 싶었지만

늦게 온걸 어찌하리

 

하지만

억새밭은

노을질녁이 가장 아름다운

장면은 담아낸다

 

 

 


 

 

저물어 가는 하늘 아래

 

 

 

 

 

 


 

 

원래 야간 개장을 하지 않는

하늘 공원

 

축제기간에는 밤 9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흔치 않은 기회다 보니

사진을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이 곳을 찾았다

 

 

 


 

 

지는 저녁 노을

 

가을의 높고 파란 하늘 아래

 

 

 

 

 


 

 

느낌이 좋은 시골 마을 같은

 

외국 못지 않게 아름답다 우리나라

소소한 느낌을 가진

 

 

 

 

 


 

 

나는 개인적으로 가을을 좋아한다

짧아져만 가는 우리나라의 가을이

안타깝다

 

가을이라는 계절

쓸쓸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이 있다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이성보다는 감성이

강해지는

그런 계절

그래서 날씨는 추워져도

맘은 따뜻해지는 것 같다

 

 

 


 

 

가을 하늘

 

청명하다

 

그 한마디면 충분하다

 

 

 

 


 

 

소원을 적은

하얀 종이를

매단 바위

 

소원...

참 예쁜 말이다...

 

 


 

 

억새 사이로 보이는 하늘

 

노을과 억새

 

분위기 있는 조합

 

 

 


 

 

바람에 날리는

부드러운 갈대의 흔들림

 

 

 

 


 

 

어둑어둑해진다..ㅠㅠ

 

갈대를 찍어야 하는데

 

어둠에 묻혀...

 

한번 또 와야하나??

 

 


 

 

너무 쓸쓸한 느낌이 강한 사진

 

가을보다는 겨울 같다

 

차가운 겨울

눈이 오지 않는 겨울은

너무나 차갑다

 

 

 

 

 

어제구나

원스라는 영화를 봤는데

 

너무 좋은 ost들이

이곳에서 생각났다

 

쌀쌀할때 들으면

맘이 따뜻하면서도 아릴것 같은

그런 노래들

 

 

 


 

 

좋은 곳에 가면 언제나 드는 느낌

 

다시 한번 오고 싶다

사람이 별로 없는 조용한 어느 오후에

 

 

 

 


 

 

겨우 찾은 인적이 드문 길~~

어두워서 길은 잘 보이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태우는 노을 빛이

남아있는

억새풀밭 사이길

 

 

 

 


 

 

유독 키 높은 억새들

 

제대로 노을빛에 담기는

 

 

 

 


 

 

어둠이 내린 억새 공원

 

길사이사이 조명이 놓여져

낮과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작은 공연들도 한다^^

그리고 라디오 방송처럼 나오는

음악들

 

선곡이 꽤 훌륭한

 

 

 

 


 

 

첨으로 위에서 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모습

 

멋진 건물이다...^^

 

언제나 느끼는 거 또 하나

 

밤의 서울은

낮과 다르게 너무 환상적이다

 

 

 


 

 

양화대교 근처에서 하던

작은 불꽃놀이

 

우리는 곧

하늘공원을 내려가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러 갈꺼다^^

 

 

 


 

 

내려가는 길이 너무 예쁜 하늘 공원

 

청사초롱

 

 

 


 

 

멋진 성산대교와 함께

서울의 야경

 

 

 

 


 

 

어두운 밤

 

하늘 공원에 향하는

계단을 밝혀주는

 

 

 

아~

불꽃놀이

약간 늦어버려서

 

후다닥 지하철을 타러 갔다

 

우리가

불꽃놀이를 보기 위해

택한 곳은

 

서강대교 위~~

 

^^

다음호에서는

멋진 불꽃놀이와 함께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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