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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당신입니다.

박은철 |2007.10.14 23:07
조회 52 |추천 0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별이 곱던 밤에 태여나셨나요?

아님 당신은 십일월의 별빛을 안고

순수한 영혼의 옹알이를 드려놓았나요?

 

지금 이세상에서 분홍장미꽃을 든

이 남자의 마음에 웃도는건

바로 당신입니다. 

 

한 발치 멀리서 바라보는 그에겐

당신의 고운 까만 눈섭만큼이나

당신은 아름답고

당신이 태여난 하늘은

노을을 드려놓을 듯 불긋한

그의 심장처럼 소중하답니다.

 

그에게 있어 그 모든게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이런 그의 마음을 알고 있나요?

 

아니면 별처럼 반짝일 뿐

내려오지는 않나요?

 

아니면 햇살처럼 따스하지만

11월에 오래 머물지는 않나요?

 

그의 마음은 반쪽짜리 심장처럼 헐떡입니다.

 

하지만 그는

진심으로 당신의 생일을 축복하며

늘 곂에 머물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당신 앞에 선 채

그의 입속에서 머무르는 그말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당신만큼이나 아름다운 말이겠죠

아니... 그만큼 아름다운 고백이겠죠

 

제가 굿이 힌트를 안줘도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그에게 있어 이모든게

바로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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